[구름이야기, 요즘 핫한 적란운의 또다른 변신]

구름이야기, 요즘 핫한 적란운의 또다른 변신

요즘 보이는 구름은 대부분 적란운이다.

이 적란운은 국지성호우를 동반하는것이 특징이다. 

지난번에 이야기 했듯이 보이는곳에서 하얀색이면 뭉게구름으로 보이고,  검게 보이면 먹구름이다.

해질녁에 동쪽하늘에 붉게 물들어 가는 적란운을 많이 봤을 것이다.

 

오늘은 이 적란운의 또다른 모습인 퍼지면서 사라지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서 영상으로 만들었다.

https://youtu.be/olhDiOmZ0Yg?si=5ITaTncZD4K08G7X

 

오후6시 34초

 

6시6분 47초

 

6시18분 16분 32초  나뭇가지위에 도착했다.

 

16분간의 구름궤적 (타임스텍)

 

장소를 옮겨서 

6시25분 27초

 

6시34분51초...세상에서 제일큰 하트를 보여준다 !!

 

6시46분51초 형태가 사라지기 시작한다

 

25분 정도의 구름 이동(타임스텍) 

요즘 유행하는 페트병물돌리기 와 흡사한 모습이 보인다. 

 

이런 구름은 좀처럼 보기 힘든데, 하나의 덩어리로 서울의 반정도를 덮은 모습이다. 

자연이주는 선물, 구름은 그렇게 다양한 빛으로 희망과 절망을 동시에 안겨준다.

 

촬영장비: 케논6DMarkII/ 시그마 12mm랜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