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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그리고 맛기행

동해안 양양여행(낙산사(해변)) 무료주차및 맛집소개

by 연제(硏齊) 2023.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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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낙산사(해변)여행 무료주차및 맛집소개 

낙산해변및 낙산사를 방문할때 맛집및 무료주차장을 소개 한다. 

먼저 저렴하고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으로 해변식당을 소개해 본다.

"낙산해변식당"으로 검색하면 되고, 위치는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강현면 전진리 10-9 (070-7723-2596) 이다.

낙산에서 제일 맛있는집으로 써 있어서 믿거나 말거나  들어갔다.  관광지에서의 기대는 항상 미흡했지만,  뭐 대단할까

싶었다. 간단한 식사로 찌게 종류를 시키려고 했는데, 갈치조림을 추천해 주셔서 추천 메뉴를 선택했다.

관광지 인데, 가격이 착해서 새삼 놀랐다. 서울에서도 이정도 가격은 평이하다.

식당주인 아주머니는 70세 전후 되어 보였고, 써빙하는 아저씨는 70대 후반정도 보였는데,  움직임이 예사롭다. 

반찬이 깔끔했고, 맛깔스러워 보인다. 

반쯤 끓여서 나온 갈치조림... 맛갈스러워 보인다.

잠시 끓는 영상을 보자 !!

갈치조림에 들어가는 식재료중에서 가을호박(늙기전상태)가 들어가서 특히 달콤한 맛이 이색적이였으며,  다른곳보다

정말 맛이 좋았다. 가격도 비싸지 않고, 두분의 친절함과 여유로움을 느낄수 있어서 좋았다.

 

낙산의 맛집을 다 둘러보지 않아서 제일 맛있는지는 모르지만, 지나가다가 방문한것 치곤 잘 찾은것 같다

 

자. 이제 식사도 했으니, 낙산해변과 낙산사를 방문해 보자 

보통은 낙산사까지 차로 이동하지만, 입구가 혼잡하고 주차장이 협소해서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 주차를 할 수 있다.

하지만, 코스를 조금 바꾸면 편안하게 해변과 낙산사를 방문 할 수 있다. 

아래 붉은색 선을따라 끝까지 가면 낙산해변 방파제를 갈 수있는데, 이곳에 주차를 하고, 녹색부분 계단을 오르면

낙산사 주차장으로 바로 갈 수 있다.  무료이기 때문에 걷는것을 보상 받고도 남는다. 

2017년 봄에 찍은 낙산사의 수리부엉이 사진몇장

홍련암

낙산사 방문을 마치고 방파제쪽으로 나오면 파도가 치는 소리와 방파제 사이로 물순수가 튀는 모습도 별스러운 풍경이다.'

 

잠시 파도를 영상으로 감상 해 보자 !!

에피소드....

주차장입구가 혼잡하다는 소리를 듣고 식당주변에 주차를 하고 낙산사까지 걸어갔다. 역시 입구에는 많은 차가 줄지어

서 있었다. 평일인데도 인파가 많은 느낌이다. 호텔주차시 2시간정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입간판도 보인다.

주차장입구에 도착하니 해변쪽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어서 내려가보니. 이 주차장이 있었던 것 이다.  그때서야 무지함을

느낄수 있었다.  30분정도 사진과 영상을 찍고 다시 입구로 와서 차를 갖고 와서 다른 카메라로 영상과 사진을 맘놓고

찍을 수 있었다. 

강릉에서 속초로 바로 갈 예정이였는데, 점심먹으로 들른것인데, 이런멋진곳을 발견하게 된 것이다. 

다음에 낙산에 갈 때는 편안하게 방문 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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