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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그리고 맛기행

봄마중, 새로운 한강빛을 찾아서

by 연제(硏齊) 2023.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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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마중, 새로운 한강빛을 찾아서 

올림픽대교 남단 진출입 개선 공사로 인해서 그동안 폐쇠 되었던 한강공원광나루 작은

주차장이 개방 되었다.  이곳에서 사진을 찍으려면 잠실대교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1.5Km정도

걸어 와야 한다. 카메라 3대 등짐을 지고, 삼각대3개를 추가 하면, 힘들기 때문에 시도 하기란

좀처럼 쉽지 않다.  이번에 개방된 광나루지구 주차장에서는 200미터만 내려오면 되기 때문에

접근성이 용이하다. 

올림픽대로 아산병원 서측정면이다. 

오랬만에 카메라 3대로 전철이 지나가는 장면과 하늘의 구름을 타임랩스로 2시간 정도 찍었다. 

퍼진 구름 이라서 해진후 노을빛이 좀 여리다. 

한강의 마지막 얼음 조각 하나가 유유히 떠내려 간다. 

잠실철교에 조명빛과 테크노마트 건물의 야경빛이 강물에 곱게 드리운다.

인써트용 흐림으로 한장, 조리개를 활짝열고 장노출이 색다른 느낌을 준다. 

또다른 느낌으로 한컷더 카메라를 로른쪽에서 왼쪽으로 천천히 이동해 본다. 

이른바 야경 양다리 걸치기

이곳 포인트가 멋진 이유는 잠실대교 밑의 보가 물의 흐름을 일정하게 유지시켜 주기 때문에 바람만 없으면 반영을

멋지게 보여 주기 때문이다.  반대편에서는 롯데월드 123 방향으로 해가 뜨기 때문에 그 또한 화려한 아침의 반영샷을

찍을수 있다.  

그날의 해넘이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42owDUfVOSM

기차길옆 오막살이가 생각나는곳, 잠실철교.

한강의  또다른 멋을 느끼려면, 이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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