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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그리고 맛기행

우영우 팽나무와 사라진 세천리 소나무

by 연제(硏齊) 2022.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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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우 팽나무와 사라진 세천리 소나무 

사진가들에게 2년 동안 사랑 받았던 세천리소나무가 있다.  2010 ~ 2013년까지 전국의

사잔가들이 가장 찍고 싶어했던 소나무. 가깝지도 않은 대구시 달성군 다사읍 세천리에

있다.  이 소나무가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주변이 도시계획으로 지정되어 주변을 정리

하면서 이 소나무만 유일하게 남게 된 것이다. 어떻게보면...  없어지는 단계였던 것이다.

만약, 지금처름 우영우팽나무처럼 인기가 있는 드라마의 장면으로 채택되어 전국적으로

방영이 되었다면, 이 나무가 생존을 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 본다. 

다음에서 "세천리소나무"를 검색해 보면 많은 사진이 아직도 존재 한다.

 

이 소나무가 없어진다는 것을 보도한 매체도 손에 꼽기 힘들 정도이며,

기사를 찾아보니.. 매일신문에서 2013.2.28일에 기사를 쓴것이 유일한것 같다.

https://news.imaeil.com/page/view/2013022810582052417

 

세천리 소나무, 더 이상 카메라에 못 담나?

전국의 사진동호인들에게 촬영지로 유명한 세천리 소나무가 추억...

news.imaeil.com

유트브영상또한 채널A 에서 다큐로 제작한 한장의 역사가 있다.

영상을 보면 수많은 진사님들이 소나무에서 연출되는 순간을 기록하느라 분주한 모습도 담겨 있다.

 

https://youtu.be/uq5Yr8eFRDQ

이 소나무를 지킬수 없었던 이유는 사유지 이며, 달성군에서도 관광지로 지정할수 없는 경제적인 이유가 존재 한다.

바로 이 소나무를 찾는 계절이 겨울이며 그것도 태양이 소나무 중앙에 오는 11월과 12월  두달뿐인 것이다. 

결국 사진가들을 위해서만 이 나무를 보호하거나 이식해야 한다는 것 이다.  사진가들에겐 안타깝찌만, 그래서 역사속으로

사라진 것이다. 나 또한 언젠간 찍으러 갈수 있겠거니 했는데,,,,,그래서 난 이 사진이 없다...

 

또,,사라진 사진가가 사랑한 나무.. 원정리 느틔나무 

원정리느틔나무 다음에서 "원정리 느틔나무"로 검색하면 나오는 느틔나무 사진 입니다. 

우측편에 보면 뭔가 이상하죠.... 죽은 느틔나무 입니다. 

 

1982년부터 보은군청에서 보호수로 지정해서 관래 했으며 2010년 6월 MBC로드 넘버원이 이곳에서 촬영되며니서

유명세를 탔다고 한다.

 이 느틔나무는 가을 들녁과 함께하는 모습으로 유명한데, 아쉽기만 합니다.

수명을 다 한것 같다는 의견 같다..

 

충북일보에 게시된 원정리 느틔나무 고사관련 뉴스 

https://www.inews365.com/news/article.html?no=663110 

 

보은 원정리 느티나무 결국 고사(枯死)

[충북일보] 속보=풍요로운 농촌풍경과 밤하늘 은하수 사진촬영 장소로 전국적인 유명세를 탔던 보은군 마로면 원정리의 느티나무가 결국 말라 죽었다. 원정리 느티나무는 지난해 봄부터 새

www.inews365.com

 

성흥산성 느틔나무는 사랑나무로 유명하다.

 

이곳은 사진가 뿐만 아니라.. 연인들이 많이 찾는 그야 말고 성지인곳이다. 성흥산성.. 성지맞네...

반하트 밑에서 사진을 찍으려면 줄을서서 기다려야 한다.

겨울 1월달 전후가 적기이다...

이 느틔나무도 밑둥을 보면 뿌리가 많이 훼손되었다... 이곳에서 연하고, 뛰고, 하기 때문에

어쩔수 없는 것일까 ??

고사하지 않게 관리가 필요할것 같다.

 

 

정북토성 소나무 한그루

 

정북토성이 유명해진것은 세천리 소나무의 영향이 크다. 

보상심리라고나 할까.....   소나무 밑에서 연기하고 개울건너에서 사진을 찍는다.

모든 환경은 세천리의 복사판이다. 

그나마 이곳은 토성으로 보존되는데, 소나무 주변은 훼손이 심할것이다.. 

만약.. 이 소나무 한그루가 없다면...이곳을 찾는 사람은 없을것이다....

미리 보존하는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

 

 

그래서 결국.... 

 

이  향나무는 왕따나무로 유명해 진것 인가 ?

이 향나무가 건강한 것은 저 능선위가 아닌 이곳이 명당자리 이기 때문이다.

능선에서 자라면, 그 밑에서 또 뛰고.. 자세 잡고 할 것 이다. 

하지만, 이곳은 경사면이기 때문에 뛰어봐야 배경이 그 피사체를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그래서.. 어쩌면 다행이다....

이 나무는 그래서 사람없이 찍는 왕따나무가 된 것 이다. 

 

아름다운 것은 멀리서 봐야 한다.!!

그리고 자세히 보면 그 멋을 더할수 있다...

오늘의 결론 우영우 팽나무 이야기 입니다. 

왼쪽은 창원시청 유투브 추천창원캡쳐본   오른쪽은 KBS시가프로그램 캡쳐 사진 입니다. 

사진에서 보듯이 요즘 소덕동팽나무는 인기에 힘입에 전국에서 몇천명씩 찾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팽나무 근처이 풀이

다 말라 버리고 맨땅이 되어 버렸습니다....  아직은 관광객을 맞기위핸 편의시설도 부족할 텐데, 그래서 인지 쓰레기 

문제가 심각 하다고 한다....  유명하니 한번 가보자..!! 누구나 그런 생각을 한다.

하지만, 지금 꼭 가야 하나 ?? 이렇게 복잡한데....

드라마의 인기가 이 팽나무를 보호수로 지정검토를 하게 한다고 한다... 어쩌면 나무의 생명연장을 위해서 다행한

일인지도 모를 일이다.. 그래야 좀더 나무에서 멀리 떨어질수 있으니....

 

창원시에서 홍보하는 팽나무영상 입니다. 

우영우변호사를 통해서 창원시를 아주 잘 홍보 한것 같습니다..

광고료도 어마 어마 할것 같네요... .   아래 유투브링크를 누르라고 하기가 좀 그렇네요..!!

저야 사진한장 얻으려고 들어 갔지만,,, 광고가 두개 나오는데.. 그 길이가 어마 어마 합니다. 

지방 재정도 어려우니...  모두.. 클릭해서.. 광고수입에 일조 좀 해 줘야 할것 같네요 !!

 

https://youtu.be/odZJ5a8RD24

이 영상을 보시고, 바로 달려가지 맙시다.. 

나중에 한가할때 천천히 봐도 되지 않을까요 ??

 

그리고... 나무를 감상할땐.. 굳이 가까이 가서 나무에게 사랑한다고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멀리서... 그냥 바라보는 것을 좋아 할 것 같습니다.

인증샷을 찍을 때도 사실 멀리서 찍는것이 좋습니다.

가까이 찍으면, 검은벽밖에 없습니다.

이제까지 동네분들에게만 사랑받던 팽나무...  우리나라 모든이의 사랑을 받으니 다행인데, 지역 주민들은 깜짝 놀라면

서도, 반대는 하지 않으니..참 착한 분 들 입니다.

아직은 모두 서투르니, 조금더 양보하고, 참고, 해야 할것 같네요 !!

나의 흔적을 남기지 말고, 추억과 함께 모두 갖고 갑시다 !!

다음 나의 자손이 올때 어른을 원망하는 일이 얿도록 !!

가까이 하기엔 너무먼... 우영우팽나무.. 건강하게 잘 살아 있자.. !! 10년안에 내가 찾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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