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사진의 탄생, 이런사진은 어떻게 찍나 ?

이 사진은 어떻게 탄생한 것일까 ?

이 친구들은 절에서 출가한 것이 아니고, 너무 더운 나머지 양산도 쓰기 귀찮으니 밀집모자를 쓰고 한강 나들이를

하러 나온 것이다... 멀리 군포에서...

내가 사진을 찍고 있으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주위에 몰려 든다... 유난히 관심을 보이면, 이야기하고 이런 저런 사진을

찍어 주곤 한다. 이날도 사진에 관심있는 친구가 자꾸 맴돌면서 사진 찍힌 결과물을 궁금해 한다.

학생.. 궁금하면 거기 서봐... 몇장 찍어주면. 이내 힘들때까지 모델을 해 준다.

이런 저런 포즈로 취한뒤... 할것 없으면 결국 점프샷...!!

그래서 몇번의 점프샷을 시도 했으나 한친구가 계속 엇박자를 낸다.

이유를 들어보니, 다리를 조금 삐끗해서 점프샷은 무리가 있다고 한다...

그래서.. 할수없에 고안애 낸것이 양손으로 친구들을 들어 올리는듯한 포즈가 탄생한 것 이다.

사진을 많이 찍다 보면, 뭘찍을까 하는 고민을 하게 된다. 결국은 이런 저런 다양한 사진을 많이 찍어 봐야 위기 상황에

대처가 가능 한 것 이다.

나는 이렇게 이야기 한다....

사진은 내가 마주할 가장 멋진 순간의 사진을 찍기 위한 매일의 습작 이라고....

이렇게 엇박자가 나면 다시 뛰면 되는 것이고....

결론적으로 맨처음 사진은 어떻게 찍은 것 일까 ?

앉아 있는 친구는 양팔을 자연스럽게 반쯤 접고.. 뛰는 사람은 한발짝 뒤로 물러서서 점프를 하면 된다. 양손높이를

맞출수 없으니, 몇번이고 뛴다음 결과를 확인한다... 집에가서... 계속 사진을 찍고 있으니 중간에 확인은 불가능

그렇게 해서 가장 근접한 사진을 건질수 있다. 셧속에 따라 모션 블러가 생기면 더욱 역동적 이다. ㅇ

멋진 그날의 영상을 확인 하시려면....

아래 링크를 꼬옥 눌러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