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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여행2

눈내린 산사의 겨울, 봉선사 눈내린 산사의 겨울, 봉선사 남양주에 살면서, 나는 이곳을 처음 갔다. 30년전엔 이곳에서 가까운 장현 삼신아파트에 살면서도 이곳을 찾지 못했다. 이때는 정말 먹고살기 바빴다는 핑계였을까 ? 눈내린 겨울풍경을 벗삼아 드라이브 할겸 봉산사를 찾았다. 눈이내려서 바닥이 젖었는데, 신발을 벗고 저곳까지 가서 기도를 하는 내 님 ! 수줍은 동자승의 모습 소원성취 메모지도 달았다. 딸래미에게 좋은일이 있으라고 부처님의 얼굴만 돋보이게 한 것이 더 신기하다. 눈내린 산사의 풍경은 특별했다. 산사 여행 잘 했는지 물어보는 듯한 해태의 익살스러운 모습 우리는 사찰에 자주 간다. 기도를 하기 위해서 가기도 하고, 잠시 여유를 찾기 위해서도 간다. 2023. 1. 8.
만추의 물의정원, 당일치기 주말여행 만추의 물의정원, 당일치기 주말여행 이른 아침, 해뜰무렵 찾아가면 물안개가 반겨주는 남양주 물의정원 물의정원을 가기 위해 통과해야하는 다리, 여기서 부터 라이더의 꿈이 실현 되는 곳이다. 인증샷 액자에서 보는 물의정원 해뜨는 방향, 물안개가 피어나면 정말 멋진데, 3대가 덕을 쌓아야 볼수 있을것 같다. 우측편 호수는 철새들이 잠을자는곳이며, 다리를 건너와서 잔잔한 반영으로 다리밑 풍경도 한컷 수종사를 품은 운길산의 운해경 운길산 정산의 운해가 흐르는 멋진 순간 해가뜨면 운길산 정상부에 빛이 내리면서 운해가 흐른다. 이 호수에 매년 고니가 찾아 오는데, 올해가 기대 된다. 이제부터 강변을 따라 산책을 해보자 오래된 버드나무가 곱게 옷을 갈아입고 나를 반겨 준다. 안개낀 오솔길 그 느낌 그대로 손잡고 걸어 .. 2022.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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