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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여행지2

기차길옆 카페 이야기, 달빛새 기차길옆 카페 이야기, 달빛새 이름이 참 어렵고 찾기도 어렵다. 서울이나 의정부쪽에서 오면 찾기가 아주 쉽다. 하지만, 반대방향에서 오면 찾기가 좀 헷갈린다. 특히 업그레이드 되지 않는 현대차의 순정네비는 길옆으로 안내를 해 준다. 그래서 고생을 좀 했다. 4호선전철이 지나가기 때문에 조금은 특이하게 느껴 지고, 주변에 식재한 고급스러운 고목분재가 멋진 곳 이다. 루프탑도 있지만, 겨울에는 운영을 하지 않아서 조금은 아쉬웠다. 커피가격은 대체적으로 카페다운 가격인듯 하다. 아기자기한 케잌과 빵이 인상적이다. 2시쯤 방문 했는데, 실내 자리는 거의 만석이였고, 옥외 천막도 만원이다. 애견을 동반해서인지 인기가 있는듯 하다. 가장 오래된듯한 고목향나무가 인상 적이다. 이곳은 남양주 진접지구와 왕숙지구가 합해.. 2023. 1. 12.
눈내린 산사의 겨울, 봉선사 눈내린 산사의 겨울, 봉선사 남양주에 살면서, 나는 이곳을 처음 갔다. 30년전엔 이곳에서 가까운 장현 삼신아파트에 살면서도 이곳을 찾지 못했다. 이때는 정말 먹고살기 바빴다는 핑계였을까 ? 눈내린 겨울풍경을 벗삼아 드라이브 할겸 봉산사를 찾았다. 눈이내려서 바닥이 젖었는데, 신발을 벗고 저곳까지 가서 기도를 하는 내 님 ! 수줍은 동자승의 모습 소원성취 메모지도 달았다. 딸래미에게 좋은일이 있으라고 부처님의 얼굴만 돋보이게 한 것이 더 신기하다. 눈내린 산사의 풍경은 특별했다. 산사 여행 잘 했는지 물어보는 듯한 해태의 익살스러운 모습 우리는 사찰에 자주 간다. 기도를 하기 위해서 가기도 하고, 잠시 여유를 찾기 위해서도 간다. 2023.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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