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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내고향2

내 마음속에 저장한 동네풍경, 떠나기 싫은 내고향 내 마음속에 저장한 동네풍경, 떠나기 싫은 내고향 내 의지와 상관없이 수년내에 내가 살고 있는 내고향을 떠나야 한다. 다수의 행복을 위해 소수를 희생하는 주택정책에 의거 그렇게 해야 한다고 한다. 소위 요즘 핫한 3기신도시 왕숙지구에 우리동네와 주변동네는 덤으로 포하되었다. 그래서 떠나는것은 확정적이다.... 그래서 올해부터 잊지 않기 위해 이것 저것 영상으로 기록을 하고 있다. 우리집은 정말 사연이 아주 많다. 1997년 여름 지금의 터에 집을 지었다. 그린벨트라서, 집을 짓는것이 불가능 했지만, 기존옛집이 남의 터에 있어서 그 집을 허물고 이축권으로 우리땅에 집을 지은 것이다. 다 짓고난 11월쯤 IMF가 우리나를 뒤 흔들고, 환율이 2천원을 넘나 들었다. 그렇게 힘들게 지은 집은 도로가 확장되면서 .. 2022. 11. 20.
구름멍, 하늘멍때리기 구름멍, 하늘멍때리기 나는 뭉게구름을 좋아한다. 아주 많이 타임랩스 찍을때 구름이 주인공이니, 어쩌면 당연하다. 뜨거운 햇살아래 카메라에겐 미안 하지만, 가끔씩 혹사 시킬때도 있다. 이날은 마침 처마밑에 그늘이 져서 조그만 미안해 했다. 하지만, 시멘트 바닥에서 올라오는 열기는 나조차도 견듸기 힘들다. 거실에 앉아서 에어컨 켜놓고, 하늘을 바라보며 멍때리고 있으면 정말 아무 생각이 없다. 구름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기분 이다. 뭉게 구름이 생기고 스러지는 그 모습은 보면 볼수록 빨려 들어가는 매력이 있다. 카메라 랜즈가 신기한지 곤충도 랜즈에 붙어서 인증샷 찍고 간다. 그렇게 두시간여 동안 구름은 춤을 춘다. 자 그럼... 잠시 뭉게구름멍때리기 할까요 ?? 4K영상 https://www.youtube.co.. 2022.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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