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풍경,,, 을왕리에서
영종도에 위치한 을왕리 해수욕장은 서울에서 1시간 ~1시간 30분정도 소요되는 근거리에 있다 60KM 전후인데, 많은 사람들은 동해안과 비교해서 멀다고 느낀다. 하지만, 아주 가깝다. 드라이브겸 낙조를 감상하기 좋은곳이 바로 영종도이며, 해안도로를 따라 빵카페도 많이 생겨서 선택의 폭이 넓다. 사진을 찍기 위해서 자주찾는 을왕리해수욕장은 1년내내 해넘이를 볼수 있는 몇안되는 장소이다. 바다에 가면 해뜨고 해지는것을 볼수 있다고 생각 하지만, 계절별로 해뜨고 지는 장소는 확실하게 다르다. 24절기중 동지를 기준으로 해뜨는곳은 동남쪽이며, 해지는 곳은 서남쪽이다. 이때가 낮길이가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긴 날이다. 이때부터 해는 동북쪽으로 올라가면서 낮길이가 늘어나고, 해넘이도 서북쪽으로 향한다. 정동진과 ..
2022. 4.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