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호태풍카눈7 주말영상, 한강의 기적/노을색의 변화과정 주말영상, 한강의 기적/노을색의 변화과정 서울하늘에서도 이런 멋진 노을을 볼수 있는 날이 있다. 태풍이 오거나 장마철엔 가끔씩 이런 하늘을 보여준다. https://youtu.be/cfxHNuGJeaY?si=elwe9usaNjuMdwR8 한강을 지나가다가 해지는곳이 연한 주황색으로 변하고, 하늘위가 먹구름보다 조금 엷은 색이라면 주변에 정차를 하고 잠시 하늘을 바라보는 여유를 갖는다면, 멋진 노을을 만날 것이다. 항상 그렇듯이 노을은 노란색과 주황색의 중간색으로 시작을 한다. 절정의 노을빛인 주황색으로 변하고 하늘위부터 핑크빛으로 변해간다. 그리고 잔영으로 남는 시간, 나는 이시간을 뒷풀이 시간이라고 부른다. 야경과 함께 더욱 아름다운 서울의 한강풍경. 집에 가야 하는데,, 아직도 뒷풀이는 이어진다. 이.. 2023. 8. 27. 나의 사진일기, 사진찍어 주기 바빴던날 나의 사진일기, 사진찍어 주기 바빴던날 2023. 8. 9 날씨 흐리고 어정쩡한날 (6호태풍 카눈이 우리나라를 관통하기 하루전날) 해지기 10분전 7시17분 한시간동안의 기다림에 보답이라도 하듯이 뭉게구름에 노오란 노을이 맺히기 시작한다. 내주변에서 인증샷을찍던 두친구에게 모델을 해 달라고 부탁해서 찍은 사진, 이친구들에게 이미 모델료로 많은 사진을 찍어 주었음 7시21분 남산에 걸친 햇님은 더욱 강열한 노을빛을 선물해 주고 있다. 내 카메라 3대는 열심히 일하고 있다. 나는 이렇게 여기저기 거닐면서 내 손길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재능을 기부한다. 7시 27분 내 등뒤에 갑자기 나타난 무지게조각.... 한참을 뛰어 갔으나, 완전체는 볼수 없었다. 7시28분 갑자기 하늘을 뒤덮은 노을빛 올해 가장 드라마틱한.. 2023. 8. 18. 한여름밤의 꿈같던날, 6호태풍 카눈의 시선 한여름밤의 꿈같던날, 6호태풍 카눈의 시선 6호태풍 카눈이 우리나라를 횡단하기전날의 한강풍경 이날도 많은 사람들에게 멋진 노을과 함께 사진을 찍어 주었다. 행복해 하는 그들을 보면서, 나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모처럼 한강의 하늘은 천지개벽의 모습을 보여준날이다. 갤럭시S20울트라로 찍은 엄마와 아들의 모습 8월초 태풍이 오기전후의 1주일간의 영상기록 https://youtu.be/_Ek7d4r7PB0 촬영일자 : 2023. 8.9 / Canon 5DMark III 7호태풍이 또 꿈틀거리고 있다. 2023. 8. 14. 6호태풍 카눈, 폭풍전야의 8월9일 6호태풍 카눈, 폭풍전야의 8월9일 태풍은 대기를 청소해 주고, 바닷물을 정화해 주는 순기능도 있다. 사진가들에겐 태풍의 멋을 담을 수 있는 기회도 있다. 어제가 그랬다. 어제 두시간의 기록 카메라를 설치한후 20여분후 6시29분, 희망빛이 보이기 시작한다. 7시21분 남산에 걸린 햇님, 하늘에 흐르는 구름에 빛이 감돌기 시작한다. 7시23분 하늘에 노을빛이 맺히기 시작한다. 7시28분 순식간에 하늘이 불타 오르자 시작한다 7시34분 노을빛에 핑크빛이 감돌기 시작한다. 햇님은 수평선 넘어로 안녕을 하는 시간 7시38분 노을빛이 가장 아름다운 노랑과핑크가 공존하는 시간 7시42분 이젠 이별의 시간 노을빛과 핑크의 경계가 사라진다. 7시50분 정열의 시간을 뒤로하고 이전 서서히 빛에 물이 빠지기 시작한다. .. 2023. 8. 10. 6호태풍카눈, 그 언저리의 서울 6호태풍카눈, 그 언저리의 서울 6호태풍 카눈이 일본열도를 맴돌고 있고, 우리나라는 주말 12일쯤 통과 한다고 한다. 오락가락 하는 태풍, 그 힘은 강력해서 우리나라 대기를 맑게 청소해 주고 있다. 아직까지는 고마운 바람인데, 태풍으로 바뀌면 우리나라는 어떻게 변할지, 걱정이다. 누가 나를 지켜주지 않으니, 주변을 잘 살펴야 한다. 요즘들어, 스스로 지키는 것에 아주 익숙해 져야 한다. 모처름 맑은 하늘과 뭉게구름을 사냥했다. 손에 잡힐듯 두둥실 떠다니는 뭉게구름은 더위정도는 신경쓸 시간도 없었다. 한강공원 잠원에서 바라본 한강풍경 노을이 물들때쯤 세빛섬쪽으로 이동해서 노을을 또 찍었다. 시간대별로 변화무쌍한 하늘 최고의 순간... 촬영일자 : 2023. 8. 7 세빛섬에서 자신의 안위는 그 누구도 지켜.. 2023. 8. 8. 붉게 물든 저 노을빛, 8월의 환희를 만나다 평화로운 한강, 하지만 35도 강바람마저 훈풍이다. 나무그늘에서도 그 열기는 식을줄 모른다. 6호태풍 카눈의 간접영향인지 대기는 깨끗하다. 오랬만에 노을빛을 기대해 본다. 촬영일자 : 2023. 8. 2 / Canon Eos 5D Mark IV 남산뒤로 숨어버린 태양... 구름에는 서서히 빛이 만들어 진다. 노랗게 물들어 가는 하늘빛 바람은 점점 구름을 북동쪽으로 밀어낸다. 붉은 빛으로 변해가는 노을빛 이내 하늘높이 사라지는 노을과 붉은빛 붉은빛은 이제 빛을 잃어 핑크빛으로 변했다가 사라진다. 오랫만에 만난 한강빛,,,, 그렇게 하루가 저물어 간다. 갤럭시S20울트라로 찍은 스넵사진 빛받은 롯데타워123 2023. 8. 4. 이전 1 2 다음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