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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새 이야기,,, 굴뚝새
굴뚝새, 아주 작고 귀엽고, 날엽한 새 , 토종텃새
사진에서 처럼 우리가 가장 많이 본 포즈
보통 새들은 응가를 할때 꼬리를 들고 있는데, 굴뚝새는 항상 이런 자세로 앉아서 사주를 경계한다.
대비되는 사진을 봐도 정확하게 똑같다. 거울을 보는것 처럼
예전에는 시골집 굴뚝주변에서 많이 목격 되었으나, 요즘은 굴뚝이 없어져서인지 잘 보이지 않고, 작은 개천의
어두운곳에서 목격된다.
굴뚝새는 잘 보이지 않지만, 특유의 노래소리로 찾을수 있는데, 맨위사진처럼 탁트인곳에서 모델을 해주는 것은
정말 행운의 순간 이다. 그만큼 찍기가 어려운 새 이다.
작은새가 날아가는 속도를 느껴 보자... !! 쌩.. .하고 금방 사라진다.
굴뚝새 옆태
굴뚝새의 뒷태
우리 주변에 가장 흔하게 보였던 굴뚝새 였는데, 지금은 잘 보이지 않는다.
점점 사라지는 자연속의 소중한 새들, 그리고 정든 초가집, 그렇게 다 때려 부수고, 높은 건물만 짓고나면, 우리는
삭막한 빌딩숲에서 바람 소리만 듣고 살아야 할것이다.
내일을 모르고 오늘만 살아가는 사람들. 그 사람들이 나라를 좀먹고, 망치고 있다.
환경단체가 있으면, 뭐하나 !! 그냥... 형식적인 절차에 불과 한 것 같다.
사라질 우리의 소중한 친구들, 사진으로 나마 남겨서 이런 새가 있었다는 것을 기록할 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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