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풍성한한가위1 초가을 풍경, 더도말고 덜도말고 한가위만 같으세요 !! 초가을 풍경, 더도말고 덜도말고 한가위만 같으세요 !! 초가을에 둘러 보는 내고향. 떠난적이 없기 때문에 고향이라고 말하는것도 우습지만, 그래서 명절때면 고향이야기가 한편으로는 그립기도 하다. 이제 몇년후면 떠나야할 내고향, 내 삶의 터전, 그 때까지 자주 기록으로 그 역사를 남겨야 한다. 오늘은 그래서 동네 한바퀴를 돌았다. https://youtu.be/p9wbZzJ0jao?si=rNQ_Z6giYrhv0OS7 몇년전에 심은 밤나무가 실하게 익어 간다. 아침에 내린 이슬은 땀방울이 되었다. 마치 출산의 고통을 느끼는듯 벌어진 밤송이를 뚫고 떨어지려 안깐힘을 쓰는듯 하다. 보통은 밤송이가 누렇게 익어 가면서 아람이 버는데, 우리집 밤은 청춘에서 바로 익어간다. 그래서 자주 들여다 봐야 밤이 아람이 버는지.. 2023. 9. 2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