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효공잉어빵1 효공잉어빵, 붕어빵엔 붕어가 없다 효공잉어빵, 붕어빵엔 붕어가 없다 따뜻한 길거리 음식이 생각나는 계절이 다가 왔다. 전철역이나 버스정류장에 내리면 우리는 오뎅이나 호떡, 붕어빵을 파는곳을 찾지만, 언제 부터인가 모두 사라져 버린 리어커 판매대.... 오뎅국물에서 나는 따뜻한 김이 길거리에 가득차고, 길게 늘어선 줄은 이제 보기 힘든 추억속에 잠겨 버렸다. 그래서 역세권의 시끌벅적한 낭만이 사라져 간다. 다행히도 역에서 떨어진곳에 가끔씩 보이는 붕어빵 아저씨, 아주머니들 복잡한 역세권을 떠나 좀더 한적한 붕세권을 형성하는것이 대세인것 같다. 리어커로는 장비의 이동과 붕어빵틀을 만들기 힘들어서 대부분 1톤 트럭으로 만든다. 혹시 누가 신고라도 하면 신속하게 자리를 피해야 하는 경우도 있을지 모르니..... 하여간, 내가 잘아는 붕어빵 이야.. 2022. 11.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