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작은새들,,, 암수 구별이 확실한 딱새의 모든것

텃새 중에서 참새 다음으로 사람들을 무서워 하지 않는 새가 딱새이다. 둥지도 집근처의 움막

같은 엉성한 곳에 만들고, 육추를 하기도 한다. 작은새들 중에서 유일하게 암수구별이 쉬운새가

딱새이다. 철새인 유리딱새또한 암수가 구별되며, 아주 아름답다. 아쉽게도 내가 사는곳에는

유리딱새가 없다.

유리딱새의 숫컷(왼쪽)과 암컷의 모습

실제 크기도 숫컷이 암컷보다 조금 크게 보인다.

표정연기가 으끔인 딱새군 - 호기심으로 바라보는 듯한 모습

화가난듯한 모습

딱새군은 딱새양보다 카리스마가 느껴 지는데, 그것은 머리가 올백이라서 좀더 과격하게 보이는것 때문일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날아갈때의 모습

딱새양도 긴장하면 몸을 부풀리는것 같다

뭔가 씨를 하나 물고 먹으려는것 같다.

전혀 다른 종같은데, 같은 종이라는것이 신기하다.

모두 나를 보면 경계 하면서, 딱..딱.. 소리를 낸다. 그래서 딱새...

마무리는 딱새의 목간샷으로

딱새양의 목간샷은 아무래도 도촬의 문제가 있어서 생략...

딱새도 가끔은 뻐꾸기의 탁란을 하기도 하는데, 붉은머리오목눈이보다 덜 고생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