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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그리고 맛기행

당일치기 서해여행, 노을여행은 영흥도

by 연제(硏齊) 2022.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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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치기 서해여행, 노을여행은 영흥도 

영흥도는 안산의 대부도와 제부도를 거쳐서 가는 서쪽섬 끝쪽인데,  주소지는 안산이 아닌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 이다. 

추천코스 

1. 점심을 대부도나 제부도에서 먹는것을 목표로 출발하면 좋다.

    메뉴는 조개구이나, 해물칼국수집이 주변에 많으니, 차가 많은곳이 바로 맛집니다. 

2. 경유지 

     가. 선제도에서 전망좋은 카페가 많으니 잠시 들렀다가 차한잔 하고, 바다길이 열리면 잠시

           죽도 해변을 거닐것도 추천 한다. 

  

니. 십리포새수욕장은 소사나무군락지로 유명하니 잠시 산책을 하고 최종목적지인

      장경리 해수욕장으로 출발 한다. 

      해수욕장에 6시전후에 도착을 해야 주차를 하고 넉넉하게 둘레길도 산책을 할수 있도록

      시간 배정을 잘 해야 한다. 

     

 

노을이 멋진 영흥도 장경리해수욕장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장경리해수욕장 우측편은 백사장이 아닌 반갯벌인 상태 이기 때문에 해수욕 보다는 노을구경에

적합하다.  이쪽은 사람들이  백사장쪽 보다 적은 편이다. 

 

요즘이 노을구경의 적기이며, 요즘 휴가철에 당일치기로 노을구경 하기 좋다.  휴일보다는 평일에

방문하는것을 추천 합니다. 

아래 사진은 2012년 8월10일 찍은 사진을 기준으로 설명 하겠습니다. 

해질녁을 보통 매직아워라고 하는데, 해가 수평선으로 사라지는 시간전후 30분, 즉 한시간동안

멋진 노을을 볼수 있다는 이야기 지만, 하늘의 구름에 따라 매직아워는 해지기 한시간전후 즉 2시간

동안 노을을 감상 할수 있다. 이날의 해지는 시간은 7시 30분쯤 이였다. 

 

나래 사진은 6시11분 ~6시 50분까지

 

 

 

 

매직아워 해지기전 30분

6시57 ~ 해지는 시간 까지 

 

 

 

해지기전 17시 24분... 이날이 8월10일 이니까  8월 13일 이후엔 오여사님을 볼수 있겠지요 

해지고난뒤 19시32 ~ 19시 50분

 

 

 

 

마지막 빛이 사라질때쯤 19시50분 

사진에서 보듯이 해지기전엔 노을빛이 강열하고, 해지고난뒤엔 좁더 부드럽고 빛이 구름에 곱게 퍼지는 멋이 있으며

점점더 노란색에서 붉고 그리고 핑크빛으로 변한뒤 소멸되는것을 알수 있다. 

 

서해낙조 여행은 맑은날 보다는 구름이 많고, 파란하늘이 잘 안보일때가 가장 멋진 노을을 볼수 있다. 하지만, 그만큼

실패할 확율이 높다.  뭉게구름이 많고 맑은 날엔 이런 노을 보다는 구름없는 노란 매직아워도 노을속의 실루엣 사진을

찍기에 좋다.

 

요즘은 외국보단 국내로 휴가를 많이 가기 때문에 어느곳이나 붐비기 마련이다. 될수 있으면, 주말엔 가까운곳에서 쉬고

여행은 평일에 가는것이 시간을 많이 활용할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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