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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주말의영상] 풍경사진의 멋 반영사진, 바닥가풍경의 반영세상

by 연제(硏齊) 2023.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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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사진의 멋 반영사진, 바닥가풍경의 반영세상 

SNS의 급격한 발달로 인해 사진은 이제 점점 설 자리를 잃어 간다.  사진이 영상으로 대체가 되는

시대가 열린 것이다. 그에따라 카메라 산업도 영상쪽에 더 비중을 두게 된다.  풍경사진으로 대표되던

사진 산업도 이젠 유튜브의 인기에 편승해서 편한 핸드폰 Shorts영상으로 발전해 가고 있다.

내가 유튜브에 영상을 올리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비록 인기는 없지만, 그 기록물은 훗날 어떤 역사가

될 수 있기 때문 이다.  

오늘은 반영사진의 최고봉인 바닥가풍경에 대해 이야기 해 본다.

 

https://youtu.be/DiO3VzlA1P4?si=Pz728EJ-R8f7BENu

한강에서 반영사진을 찍을수 있는 곳은 천호대교 주변과 마포대교 ~행주대교 사이지만, 지나다니는 

배로 인해서 장시간 찍을수 없다. 하지만, 천호대교 주변은 상수원보호지역이라서 반영사진이 

가능하다. 하지만, 바람이 불어 이또한 쉽지는 않다. 

 

2023.9.9 광나루풍경

5시45분 반영이 멋져서 이곳을 찾았다. 

하지만 이내 반영은 사라진다

6시2분의 같은장소 다른느낌 우측은 바닥가풍경이다. 

6시14분 

6시26분

이날의 하일라이트 6시39분

6시51분 해지고 난뒤 뒷풀이가 시작되는 시간 

7시3분 야경

7시15분 깊어가는 초가을 밤풍경

이날은 외국에서온 발레리나가 찬조출연을  했다.

오랬만에 콩글리쉬가 고생을 좀 한 날이다. 

끝내고 간줄 알았는데...  혼자서 연기하고 다른 친구들이 핸드폰으로 찍어 준다...

나는 다른 카메라를 살피느라 못봤는데, 이렇게 하고 있었다. 집에와서야 이 친구들이 발레리나 라는 것을 알았다.

진작 알았더라면, 더 아름다운 포즈를 해 달라고 할 수 있었는데,, 아쉬웠다.

사실 바닥가풍경 이라는 말은 내가 지어낸 말로, 대부분 바닷가풍경의 오타가 아니냐고 물어 본다. 하지만, 바닷가가

아닌데, 바닷가풍경이라고 할 수 도 없고, 가장 근접한 말이 바닥가풍경이 아닌가 ? 네이버나 다음에서는 이제 바닷가가

아니냐고 물어보지 않지만, 유튜브에서는 바닷가풍경이 아니냐고 반문하는 경우가 있다. 언제끔 반문하지 않고 바로 

찾아주는 때가 올지는 모르지만, 그때까지.. 쭈욱 계속된다. 

이날의 작은호수는 인공호수 였다. 이곳은 비가와도 시멘트로된 바닥이라서 물이 고이는 시간이 아주 짧다.  강물을

2리터 정도 빌렸다.  바닥가풍경의 멋은 작은물에서도 온세상을 다 담을수 있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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