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의 르네상스를 꿈꾸며, 메가시티보다 더 멋진 한강을 만들자 !!

서울시는 커질것이 아니라

서울시민을 잘 살게 해야한다. 그러기 위해서 한강을 관광자원으로 만들어야 한다.

요즘 김포시를 서울에 편입되어 메가시티를 만들겠다고 정치권에서 설왕설래 하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절대 국민을 위해 먼저 나서는 경우가 없다. 뭔가 정치적으로 이득이 있을때만 그 정책을

수립한다. 메가 서울을 만드는것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서울의 중심인 한강을 기준으로 주변정리를

잘해야 하며, 관광대국으로 가기위해 수변공원이나, 야경등을 멋지게 조성 해야 한다.

한강의 다리를 기준으로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다리가 행주대교이다. 아마, 한강의 다리 중에서

가장 허접하고 볼품이 없는 다리이다. 그 다리는 고양시과 김포를 연결한다. 이미, 이제까지 이렇게

무시하면서 관심도 없던 김포시를 갑자기 서울로..... 말도 안되는 이야기 이다.

서울의 주변만 정리를 잘해도 관광서울의 면모를 전세계에 자랑 할 수 있다.

노을이 질 무렵 유람선의 모습.. 한강사진 20년만에 처음보는 신기한 모습.....

이런모습 자주 볼수 있다면.....

행주대교을 빠져 나오는 유람선의 모습. 한강사진 20여년만에 처음 찍어보는 모습이다. 감격의 순간이다.

그 정도로 이곳은 배구경 하기 힘든곳이다. 경인운하가 있어서 많은 유람선이 지날법도 한데, 이렇게 소외된곳이

이곳 한강의끝자락 이다.

이젠, 어부들의 모습도 보기 힘들다.

한강을 떠나는 어부들이 대부분이다.

계양산을 바라보며 찍은 유람선의 모습....

경인운하로 들어가기 위해 선회하는 유람선

한강은 우리에게 아주 중요한 관광자원이다.

하지만, 그 누구도 한강의 멋진 자원을 이용하려 들지 않는다.

한강에 많은 유람선이 떠 있는 그 자체도 하나의 관광자원이다. 한강의 르네상스는 결국 서울을 멋지게 만드는 것이고,

전세계의 관광객을 불러 모으는 일이다. 자원없는 나라라고 한탄만 할 것이 아니라, 있는 자원 이라도 잘 관리해서,

멋진 서울을 만들어 보자 !! 나같은 아마추워도 이정도는 하는데, 도시 전문가들은 도대체 무얼하고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