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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마을새3

이름보다 더 멋진 새,,, 콩새 이름보다 더 멋진 새,,, 콩새 겨울 철새 중에서 이름보다 더 멋진 새가 있다. 콩새,,, 보통 콩은 영어로 bean 이므로 bean bird 라고 해야 할것 같은데 사전을 찾아보면, Coccothraustes라고 한다. 발음이 정말 어렵다. 중요한 것은 누가 작명을 했는지, 정말 이해할수 없다. 콩을 먹어서 콩새라고 지은것 같은데, 콩 먹는것을 본적이 없다.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가 아닐수 없다. 콩새는 정말 씨나락을 까서 먹는다. 아래 그림에서와 같이 씨를 혀끝으로 돌려서 까 먹는다. 만약 콩을 먹는다면 가을에 찾아와야 하는데, 거의 추수가 끝난 11월 이후에 우리나라를 찾는것 같다. 주로 작은 열매를 따 먹는것 같다. 콩은 커서 먹다가 목에 걸리지 않을까 싶다. 비둘기나 까치라면 모를까 콩을 먹기.. 2022. 12. 20.
귀여운 새 이야기,,, 굴뚝새 귀여운 새 이야기,,, 굴뚝새 굴뚝새, 아주 작고 귀엽고, 날엽한 새 , 토종텃새 사진에서 처럼 우리가 가장 많이 본 포즈 보통 새들은 응가를 할때 꼬리를 들고 있는데, 굴뚝새는 항상 이런 자세로 앉아서 사주를 경계한다. 대비되는 사진을 봐도 정확하게 똑같다. 거울을 보는것 처럼 예전에는 시골집 굴뚝주변에서 많이 목격 되었으나, 요즘은 굴뚝이 없어져서인지 잘 보이지 않고, 작은 개천의 어두운곳에서 목격된다. 굴뚝새는 잘 보이지 않지만, 특유의 노래소리로 찾을수 있는데, 맨위사진처럼 탁트인곳에서 모델을 해주는 것은 정말 행운의 순간 이다. 그만큼 찍기가 어려운 새 이다. 작은새가 날아가는 속도를 느껴 보자... !! 쌩.. .하고 금방 사라진다. 굴뚝새 옆태 굴뚝새의 뒷태 우리 주변에 가장 흔하게 보였던 .. 2022. 12. 5.
아름다운 새 이야기, 어치의 목욕탕 아름다운 새 이야기, 어치의 목욕탕 어치, 보통 산까치로 많이 불리오는 이 새는 토종새이며, 산에가면 자주 볼수 있다. 군집생활을 하며, 아주 시끄럽게 몰려 다닌다. 특이한것은 새소리를 따라 해서 간혹 헷갈릴 수도 있다고 한다. 분명한 것은 군집생활을 하기 때문에 맹금류에게 잡혀먹는 일은 드문것 같다. 생김새가 까치보다 아주 멋있게 생겼다. 오늘은 2012년 12월2일, 지금부터 10년전에 찍은 어치가 목욕하는 장면을 소개 한다. 우리 주변에서 참새나직박구리 같은 새들이 얕은 개울이나 웅덩이에서 목욕하는 장면을 많이 봤을 것이다. 산에서도 산새들은 이렇게 목욕을 즐긴다. 상황에 맞게 어치의 입장에서 설명을 곁들어 본다. 두리번 거리면서 도촬하는 사람이 있나 없나 사주경계를 한다. 입수할 장소를 물색하고 .. 2022.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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