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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눈사진이 눈사진 같지 않은 이유 , 핸드폰사진 잘찍고 보정하는 방법

by 연제(硏齊) 2024.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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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사진이 눈사진 같지 않은 이유 , 핸드폰사진 잘찍고 보정하는 방법 

117년만의 초겨울 첫눈폭설.... 

단풍과 함께  내린 서울의 폭설은 그야말로 절경 이였다. 

가을 설악산에서만 볼수 있는 풍경을 서울에서 그대로 볼수 있었으니....

 

눈사진을 찍을때 아래와 같이  누런 느낌이 나는것은 카메라의 색온도 기능 때문인데, 일반 디지탈 카메라에서도

자동으로 찍을경우 같은 현상이 나타난다.   흐리거나 눈내릴때에는 카메라 스스로 온도를 높여서 찍기 때문이다. 

우리도 잔머리를 굴리면 열이 받듣이, 카메라도 스스로 그런 행동을 하기 때문이다. 

 

아래 사진은 2024. 11. 26일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인데, 이사진으로  포토샵에서 보정하는 순서

 

1. 우측 색온도 부분을 -15정도 내려보면 전체적으로 파란색 느낌이 추가된다.  따뚯함에서 추운 느낌으로 변해가는 

     과정이다. 

2. 색상혼합 부분에서 청색을 -12정도 내려 주면 파란색이 물감빠지듯이 빠진다. 

    이 두가지만 해 주면 사진의 원래 색감을 찾을 수 있다.   뉴스에서 보는 설경은 대부분 이런 보정과정을 거치지 않는

    영상이기 때문에 누런 화면을 볼수 있는 것이다.  뉴스 그 자체에서 이런 정말한 과정을 거친다면 뉴스가 아닐것이다.

3. 이제 는 사진의 왜곡된 부분을 수정해 보자 

    도형 부분에서 수직과 회전 부분을 이용해서 사진을 정확하게 세운다. 좌측과 아래 부분의 왜곡이 살아 난다.

4. 사진을 선명하게 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이 밝은 영역을 어둡게 빼주고,  덱스쳐 부분의 샤픈계통을 올려 주면

    약간 프른색이 살아나는 느낌인데, 화면에 따라 노출을 조금 올려 주면 된다.

5. 비율을 올려서 좌측 부분이 잘 살았는지 확인해 본다.

6. 비율을 더 올려서 좌측부분을 없애면 사진이 좀더 여유가 느껴지는 사진으로 만들어 진다. 

자유 변형을 이용해서 우측면을 크롭해서  우측 아파트를 없애면 좀더 넓은 느낌의 사진으로 재 탄생 한다. 

 

 

핸드폰 사진도 이렇게 보정을 하면 일반 DSLR만큼의 성능을 발휘 한다. 

점점더 발전되는 핸드폰의 사진기.... 가벼워서 더 좋다.

사진을 찍을때는 여류롭게 찍어야 다양한 화각으로 변환이 가능하다.  내가 원하는 사진의 100% 중에서

80%만 화각만 갖는 습관을 가져보면 사진에 대한 열정을 더 갖출 수 있다.

 

 

지인 작가님이 보내준 서울의 단풍설경 

사진제공 : 푸른빛 작가님
사진제공 : 푸른빛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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