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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잘찍고 잘 활용하는 방법, 망원사진 크롭하는 방법, [연말연시 해념이 명소는 어딜까 ??]

by 연제(硏齊) 2024.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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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잘찍고 잘 활용하는 방법, 망원사진 크롭하는 방법

아래 두장의 사진은 같은 장소 다른날찍은 사진이다. 

첫번째 사진은 태양과 새가 모두 뚜렷하게 잘 보이고,  두번째 사진은 새에 촛점을 맞춰서 찍었기 때문에 

태양이 조금 촛점이 잘 맞지 않은 상태이다.  두사진 모두 갈매기와 검은머리물떼새에 촛점을 맞춰서 찍은 사진이다.

광각과 망원의 차이에 의해서 사진의 선명도가 차이나는 것이다. 

 

첫번째 사진 : 갈매기 

 

두번째사진 : 검은머리물떼새

 

1. 태양의 크기로 크롭을 비교해 보자. 

    갈매기는 선명하고 태양은 조금 블러된 상태, 두번째 사진과 비슷한 느낌이다.

    바위넘어 보이는 선은 바지선이 배를 끓고 가는 줄이다.

 

갈매기의 선명함은 변함이 없고, 태양의 표면도 조금은 부드러워진 느낌이다. 

 

갈매기의 숫자가 클수록 태양의 표면이 좀더 부드러워 지는 느낌이다. 

어쩌면 이 사진이 가장 잘 표현된 태양과 갈매기의 사진이라 할 것이다. 

 

바지선을 끌고가는 배의 모습오 포함하니 태양의 표면은 좀더 선명해 진다. 

 

이처럼 사진을 넓게 찍으면 사진을 다양하게 크롭해서 주제에 맞게 이용을 할 수 있다. 

만약 저 바위가 좀더 멀리 떨어져 있다면 사진을 찍을때 많은 고민을 덜어 주지만, 실제로 바위와의 거리는 뒤로 물러나도

50미터 이내이기 때문에 더 좋은 화각을 만들기는 힘든 곳이다. 

 

두번째 사진에서 태양에 촛점을 맞추면 검은머리물때새가 조금 블러가 된다. 

감도를 400까지 올리고, 셧속을 1/200 까지 올리고 삼각대를 이용해서 찍었을때의 최적의 상태  손각대로 찍었다면

이 상태에서도 조금 흔들렸을 것이다.  손각대로 찍으려면 최대 1/400까지 찍어야 하는데, 이럴땐 감도를 두배로

올려야 하기 때문에 사진에 노이즈가 많이 생긴다.   물론 요즘에는 고감도로 올려도 노이즈가 많이 개선되지만,

풍경사진에서 감도는 400이상 올리는 것을 추천하지는 않는다.

 

영상으로 보는 그날의 해넘이 풍경 

장소 : 영종도 선녀바위 II

 

https://youtu.be/tb3gZn4-l8g?si=dqCWxJ8hh-gHQ2q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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