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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그리고 맛기행161

효공잉어빵, 붕어빵엔 붕어가 없다 효공잉어빵, 붕어빵엔 붕어가 없다 따뜻한 길거리 음식이 생각나는 계절이 다가 왔다. 전철역이나 버스정류장에 내리면 우리는 오뎅이나 호떡, 붕어빵을 파는곳을 찾지만, 언제 부터인가 모두 사라져 버린 리어커 판매대.... 오뎅국물에서 나는 따뜻한 김이 길거리에 가득차고, 길게 늘어선 줄은 이제 보기 힘든 추억속에 잠겨 버렸다. 그래서 역세권의 시끌벅적한 낭만이 사라져 간다. 다행히도 역에서 떨어진곳에 가끔씩 보이는 붕어빵 아저씨, 아주머니들 복잡한 역세권을 떠나 좀더 한적한 붕세권을 형성하는것이 대세인것 같다. 리어커로는 장비의 이동과 붕어빵틀을 만들기 힘들어서 대부분 1톤 트럭으로 만든다. 혹시 누가 신고라도 하면 신속하게 자리를 피해야 하는 경우도 있을지 모르니..... 하여간, 내가 잘아는 붕어빵 이야.. 2022. 11. 15.
마지막김장, 맛있는 김장 담그는 방법 마지막김장, 맛있는 김장 담그는 방법 김장 하셨나요 ? 나는 오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김장을 했다. 이 나라에는 행복추구권이 없다는 것을 실감 하면서.... 매년 이맘때 우리가족은 형제자매가 모두 모여서 김장을 한다. 삼일전부터 배추를 따서 절이고, 오늘 새벽부터 소금물에 건져서 소금기를 뺀후에 아침을 먹고 양념을 버무린후 김장을 했다. 매년 나는 주로 잔심부름을 했는데, 올해는 아들과 아들 친구들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김장하는 모습을 보러 온다고 해서, 나도 김장에 참석을 했다. 김장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남기기 위해 내가 모델이 되어야 했다. 2022. 9. 16일 대한민국 도시주택공사(LH)에서 우리동네와 주변토지가 아주 저럼(그린벨트)해서 수용 할테니 그런줄 알라고 공시를 했다. 아주 편한 행정.. 2022. 11. 13.
가을N, 단양여행 (도담삼봉 일출경) 도담삼봉의 멋진 일출 카메라는 열심히 타임랩스 찍고... 핸드폰으로 한컷 서울에서2시간 달리면 갈수 있는곳, 요즘이 도담삼봉의 일출각이 가장 멋질때. 저 어부는 정말 고기를 많이 잡는다. 연출인줄 알았는데, 아침 일찍부터 어망의 고기를 담는다. 정말 많이 잡더라 !! 단양여행의 시작은 도담삼봉에서... 2022. 10. 29.
가을여행, 단양팔경 유람선 기행 가을여행, 단양팔경 유람선 기행 충주댐이 생기면서 지명에 따라 단양호, 충주호 ,청풍호 등으로 불리운다. 이번여행은 청풍호에 있는 청풍나루에서 유람선을 타고 장회나루까지 왕복을 했다. 나루터의 이름이 비슷하니 꼭 확인해야 할것이 나루터 이름이다. 청풍나루는 케이블카 타는곳에서 가까우니 이곳을 추천 한다. 청풍나루 건너편이 청풍랜드 이다. 청풍랜드쪽에서 반갑다고 분수를 뿜어 댄다. 이 유람선이 장회나루를 왕복하는데, 가장큰 유람선인듯 하다. 출발하면 청풍대교를 지나는데, 대부분 이 다리를 건너 왔을 것이다. 좌측으로 보이는 기암절벽이 아주 멋지다. 섬같은 분위기의 전망좋은 집 저멀리 옥순대교가 보이고, 오른쪽엔 출렁다리가 새로 만들어 졌다. 출렁다리 옥순대교를 지나면서 우측으로 보이는 구담봉의 모습 가을의.. 2022. 10. 28.
가을엔 단양여행, 도담삼봉/고수동굴 단양의 지하궁전, 고수동굴 지난주 금요일 단양여행을 떠났다. 이 아침의 여유를 만끽하기 위해 남양주에서 새벽 4시에 떠나서 이곳에 6시쯤 도착했다. 여느때와 같이 삼각대를 세우고, 아침의 태양이 떠오르기를 기다려 본다. 역시, 뭐 그냥 아침같은 아침 이였다. 대단 하지도 않고, 그냥 그랬다. 사진기는 열심히 세월을 낚고, 나는 핸드폰으로 여기 저기 기웃거려 본다. 이 사진도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 이다. 이곳에서 고기잡는 저 어부는 정말 부자인것 같다. 도담삼봉의 여유로운 낭만과 여유, 그리고 사진가들의 시선을 독차지 한다. 이렇게 도담삼동 우측편 어망을 확인한후 나루터로 와서 고기를 저 짐차에 옮겨 놓고 좌측편 호수로 자리를 옮딘다. 그러니, 아래 사진은 딱 두번찍을수 있느데, 그나마 한번 운좋게 찍었다.. 2022. 10. 27.
진주여행, 진주남강유등축제 진주여행, 진주남강유등축제 코레일기차여행중에 진주시청근방에서 숙박을 했다. 여정에는 없지만, 이런 행사를 빠질수 없어 개인적으로 모두 이곳에 갔다. 진주는 처음이라 잘 몰라서, 택시나 버스를 타야 했는데, 일행이 여섯명이니, 두팀으로 나눠서 같다. 앞팀은 택시, 우리는 버스를 탔다. 버스 운전사에게 물어보니, 축제장은 가는데, 어디인지는 모른다고 한다. 그말이 무슨 뜻인지 몰랐지만, 일단 타고 본다. 버스안에 계신분이 자세히 설명을 해 주셔서 무사히 내려서 걸어갈수 있었다. 하지만, 먼저간 일행은 반대편에 있어서, 조인 하는데 애를 먹었다. 언제나 그렇듯이 야경에 인물사진은 정말 어렵다. 하지만, 무사히 원하는 곳에서 사진을 찍고 귀가 하는데, 안내원이 알려준 방향으로 진주시청을 향했으나, 역시 차가 없.. 2022.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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