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한강, 초가을 한강

봄, 여름 한강공원 잠실에서 멋진 노을을 만났다면, 이젠 가을화각으로 다른곳으로 가야한다.

가을에 한강의 노을을 멋지게 만날수 있는곳은 한강공원광나루(천호대교 남단) 과 잠실철교

남단, 그리고 반포 잠수교 남단 중앙쪽 이상 올림픽대로 이며, 강북쪽에서는 뚝섬 윈드서핑장,

한강공원이촌, 원효대교와 한강철교 사이, 한강공원망원지구, 행주산성공원및 행주나루터가

접근성이 좋다.

아침 6시40분 전후에 뜨는 해는 서울에서 볼때 7시정도에 볼수 있으며, 해지는 시간은 5시30분

전후가 된다. 해가 일찍 지기 때문에 해지고 난뒤 10분뒤 부터 30분정도 뒷풀이가 진행 되는데,

노을빛이 짙어 지면서 멋진 야경을 더하면 한강의 진면목을 감상 할 수 있다.

아래 영상은 9월말 가을장마가 끝났을때의 노을영상이다.

가장 절정의 순간

처음엔 이런 풍경이였지만, 먹구름을 밀어내면서 멋진 노을과 아름다운 하늘을 보여 주었다.

가장 흔한 한강풍경, 언제나 갈 수 있지만, 이런 멋진날을 만나기란 쉽지 않다. 이제 가을로 접어들어 멋진 노을을

만나는 것은 거의 불가능 하다. 한강의 멋진 노을은 역시 장마철과 태풍이 오는 여름이 제일이다.

이곳은 여의도의 마천루가 보이는 최고의 야경포인트이며, 9월10월이 적기이다. 해가 흑석동방향으로 넘어가는 겨울엔

여의도의 야경에 여운을 더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