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여행, 안타깝게 무너진 거북바위

YTN뉴스펌

10월2일 오전 울릉도의 명소인 거북바위가 붕괴 되었다.

관광객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고 하는데, 안타까운 사고 소식이다.

거북바위 주변은 파도가 심해서 들어 갈 수가 없는데, 뉴스를 보면 거북바위 밑에까지 가서 캠핑을 했던 모양이다.

아래 사진을 보면 거북바위 근처는 파도가 쳐서 들어 갈수 가 없는데...

이번에 붕괴된 거북바위 단면은 이렇게 잘려서 붕괴 된것 같다

인증샷을 찍을 때도 파도치는 젖은 부분 밖에서 찍기 때문에 그렇게 위험하진 않았는데, 요즘엔 거북바위 밑에까지

접근이 허용된 것인지...

물른 이 사진은 2019년 5월에 찍은 사진 이라서 현재와 차이가 있겠지만, 울릉도 여행할때는 안전에 각별히 유의

해야 한다. 개별여행을 할 때도 도로변에 주차할 곳이 별로 없어서 특히 조심해야 한다. 지정된 주차장이나 관광지를

벗어나면, 더큰 위험을 초래 할 수도 있다.

2023. 9. 24일에도 울릉군 북면 현포리의 절벽 경사지가 무너져서 해안도로가 통제 되는 일 있었다.

울릉도의 해안도로는 대부분 절개지나 절벽을 깍아서 만들었기 때문에 위험한 곳은 인공터널을 만들어서 길을

보호 하는데, 이번 사고는 터널이 없는 일반 절벽에서 일어난것 같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한다.

MBC뉴스펌

울릉도 여행은 개별여행 보다는 단체로 여행하는것이 더 효율적이다.

숙박과 식사의 문제가 없으며, 풍랑으로 인해 배편이 지연되어도 여행사에서 대부분 알선을 해 주기 때문에

큰 불편함이 없다. 단체로 버스여행을 할 때도 기사님을 잘 만나면, 관광지 기념품점도 한곳정도 집중적으로 들르기

때문에 호객행위에 대한 걱정도 크게 할 필요가 없다. 기념으로 호박엿은 다 구매 할 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