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의 영상, 아름다운 한강 [바닥가풍경]을 아시나요 ?

바닥가풍경은 말 그대로 바닥에서 찍은 사진을 의미한다.

많은 사람들이 바닷가풍경, 오타가 아니냐고 반문한다. 적어도 내 글을 읽기 전까지는 ...

하지만 예전에도 포스팅을 한적이 있지만, 바닥가풍경은 온라인세상에서 내가 처음으로 사용한

단어이기 때문에 그 어디서도 표준어로 등록되어 있지 않다. 하지만, AI가 발달해 나감에 따라

바닥가풍경은 당당히 표준말로 검색이 될 것이다.

물론, 어디서나 검색이 되지만, 한번쯤 바닷가풍경이 아니냐고 확인을 하니까.. 그것이 싫을 뿐이다.

아래 영상은 9월말에 촬영한 바닥가풍경이다.

마지막 가을장마 엿던 그때의 그 영상, 바닥가풍경으로 찍은 타임랩스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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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가풍경을 찍은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물고인곳에 카메라를 땅바닥에 대고 찍으면 된다. 말 그대로 누구나 다 찍을수 있는 아주 간단한

방법이다. 핸드폰도 가로, 세로 다 찍을 수 있다. 인스타그램에 바닥에 물 뿌려 놓고 핸드폰으로

동영상 찍는 모습을 많이 봤을 것이다. 예전엔 핸드폰 화각이 좁아서 힘들었지만, 요즘에는

광각을 지원해서 아주 작은 물고임에서도 가능하다. 직접 해 보면 이해가 쉽다.

여의도 야경사진인데, 한강이 아닌 이촌공원 둔치에 고인물로 찍은 반영이다. 아마도 이런 화각의 사진은 처음 볼

것이다.

절정의 시간.. 지나가는 분의 한 포즈...

전화가 왔었나 ?? 나의 모습..

산책나온분의 아름다운 하트 발산..

에쁜 포즈도 해 주시는 아름다운 분들

그렇게 하루가 저물어 간다... . 나에게 아름다운 초가을의 노을을 한껏 안겨 주고서...

한강에서 만약 나를 만난다면, 아는체 해 주세요.. 무조건 사진 찍어 줍니다. 물론 꽁짜 입니다.

혹자는 말합니다.

남미의 볼리비아에 있는 우유니 사막보다 더 아름다운 것이 이 바닥가풍경 이라고....

사실 그렇습니다. 우유니소금사막은 비가오고 날씨가 좋아야 차를타고 달리면서 반영놀이를 할 수 있지만,

이 바닥가풍경은 노을이 질때 더 멋지게 찍을 수 있다.

여러분도 물고인 곳이 있으면 한번 도전해 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