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하늘에불난듯한노을1 6호태풍 카눈, 폭풍전야의 8월9일 6호태풍 카눈, 폭풍전야의 8월9일 태풍은 대기를 청소해 주고, 바닷물을 정화해 주는 순기능도 있다. 사진가들에겐 태풍의 멋을 담을 수 있는 기회도 있다. 어제가 그랬다. 어제 두시간의 기록 카메라를 설치한후 20여분후 6시29분, 희망빛이 보이기 시작한다. 7시21분 남산에 걸린 햇님, 하늘에 흐르는 구름에 빛이 감돌기 시작한다. 7시23분 하늘에 노을빛이 맺히기 시작한다. 7시28분 순식간에 하늘이 불타 오르자 시작한다 7시34분 노을빛에 핑크빛이 감돌기 시작한다. 햇님은 수평선 넘어로 안녕을 하는 시간 7시38분 노을빛이 가장 아름다운 노랑과핑크가 공존하는 시간 7시42분 이젠 이별의 시간 노을빛과 핑크의 경계가 사라진다. 7시50분 정열의 시간을 뒤로하고 이전 서서히 빛에 물이 빠지기 시작한다. .. 2023. 8. 1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