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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의기적2

기다림, 단 한장의 멋진 순간을 위하여 [핸드폰사진 잘 찍는방법] 기다림, 단 한장의 멋진 순간을 위하여 [핸드폰사진 잘 찍는방법]2024. 7. 15. 초복촬영장비 : 갤럭시S20울트라 촬영장소 : 잠실선착장  멋진 뭉게구름이 하늘을 뒤덮고, 사방 어느곳에 카메라를 들이대도 다 멋진 사진을 찍을수 있는 날.오후 6시가 될때쯤 하늘은 이내 심술을 부리고 말았다.해넘이 시간이 다가 올수록 남산쪽의 해넘이는 점점 더 먹구름으로 덮여간다... 하지만, 시작한 타임랩스는 끝낼수 없어서...  계속 찍는다.. 갑자기 나타난 뭉게구름은 마치 악마의 소굴에서 탈출하는 희망의 구름 덩어라 같았다. 그 찬란한 빛은 이내 핑크빛 여운으로 바뀌면서 하루를 마감했다.  어둠을 뚫고 탈출하는 뭉게 구름은 마치 영화 "탈출"에서 안개와 어둠을 뚫고 탈출하는 이선균의 그 몸부림 과도 같이 느껴 .. 2024. 7. 16.
6호태풍 카눈, 폭풍전야의 8월9일 6호태풍 카눈, 폭풍전야의 8월9일 태풍은 대기를 청소해 주고, 바닷물을 정화해 주는 순기능도 있다. 사진가들에겐 태풍의 멋을 담을 수 있는 기회도 있다. 어제가 그랬다. 어제 두시간의 기록 카메라를 설치한후 20여분후 6시29분, 희망빛이 보이기 시작한다. 7시21분 남산에 걸린 햇님, 하늘에 흐르는 구름에 빛이 감돌기 시작한다. 7시23분 하늘에 노을빛이 맺히기 시작한다. 7시28분 순식간에 하늘이 불타 오르자 시작한다 7시34분 노을빛에 핑크빛이 감돌기 시작한다. 햇님은 수평선 넘어로 안녕을 하는 시간 7시38분 노을빛이 가장 아름다운 노랑과핑크가 공존하는 시간 7시42분 이젠 이별의 시간 노을빛과 핑크의 경계가 사라진다. 7시50분 정열의 시간을 뒤로하고 이전 서서히 빛에 물이 빠지기 시작한다. .. 2023.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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