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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바닥가풍경, 그 신비함

by 연제(硏齊) 2022.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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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가풍경, 그 신비함

 

바닥가풍경과 일반 반영을 비교해 보자 

2022. 9. 26  바닥가풍경으로 찍은 사진과  60Cm 높이에서 찍은 일반 사진비교

왼편은 12mm 초광각 오른쪽은 24미리 표준 화각 이다. 

노을이 가장 아름다운 시간, 소위 매직아워이기 때문에 3분 단위로 사진을 비교 해 본다. 

5시51분

5시54분

해는 저 쌍둥이 빌딩 뒤로 숨어 버린다.  오른편 작은 웅덩이 가운데 하늘의 중앙이 들어 간다. 

5시 57분 

구름에 노오란 빛이 맺히는듯 보인다.  이시간 부터 구름에 노을빛이 물든다.

6시 환상의 빛이 몰려오는 시간.

연인이 모델을 해 주기 시작한다.  이분들은 정말 전생에 나라를 구했을 것이다. 최고의 노을속에 주인공이 되었다.

6시3분 한장 한장이 다 인생샷 이다... 열심히 추억을 만드는 연인 

6시 6분 아름다운 연인의 행진은 계속되고, 노을빛이 곱게 물들어 가기 시작 한다. 

6시9분 

최고의 노을빛이 물들어 가기 시작하고, 바닥가풍경은 우주의 신비를 느끼게 하고, 정상화각은 더 진한 노을을 

뽐내고 있다.

6시 12분

바닥가풍경의 빛은 위아래로 더 멋지게 빛나고, 정상화각은 점점 더 붉은 빛까지 더해 진다. 

6시15분

한비퀴 돌면서 동영상을 촬영해 본다.   우측 바닥은 하늘의 빛이 지나가고 깨끗한 호수가 되어 간다. 

내 실루엣도 환희의 의 빛과 함께 볼만한것 같다. 

그렇게 20분간의 환희의 빛이 지나간다. 

 

번외 멋진 순간들 

강북강변도로쪽의 빛 진한 핑크빛이 바람에 날려 간다. 

롯데월드타워의 신기루 같은 노을빛이 곱게 물들어 간다. 

연인들의 멋진 순간들

바닥가풍경과 일반 화각의 고인물은 바닥가풍경이 더 작았다. 

바람이 불어도 끄떡없는 바닥가풍경의 반영빛, 한강에서 주로 사진을 찍지만, 한강이 거의 들어가지 않는 신비한 반영

비가오면, 나는 또 상상의 호수를 찾아 떠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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