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잘 찍는 방법,,, 섭외력을 발휘하라 !!

사진을 찍다보면, 지나가는 분들이 사진좀 찍어 달라고 부탁하는 경우가 많다...!

만약 내가 바쁘다면 부탁하지 않겠지만, 뭔가 빈틈이 있으니 부탁을 하는것일테고,

사진기를 여러대로 찍고 있으니, 나름 사진을 잘 찍는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을 것이다...

반대로, 나는 내 주변에 있는 분들이 사진에 관심을 보이면 오히려 찍어 준다고 이야기 한다.

그러면, 바쁘실텐데, 한장 부탁 드린다고 대부분 이야기 한다.

찍거나 찍히거나, 남에게 부탁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특히 요즘은 쎌카봉이 있어서 쭈욱

들이밀면 나름 상반신 이상 사진을 찍는데 불편함이 없다.

그래서 인지, 어떤분들은 이내 거절을 한다... 그럴때면.. 오히려 내가 민망하다...

그런일이 자주 생기면.. 오히려 내가 사람들을 피하게 된다....

하지만, 찍어주는 즐거움은 포기가 안되기 때문에...

될수 있으면, 성공율이 높은 사람에게 부탁하거나, 모델을 부탁한다..

사진을 많이 찍어 본 사람들은 대부분 흔퀘히 모델을 해 주거나 사진을 찍어 달라고 이야기 하지만,

사진에 관심이 없는 분들은 툭명스럽게... 아닙니다.. 라고 줄행랑을 논다...

돈을 받는것도 아니고, 자신의 핸드폰으로 찍어 준다는데, 왜.. 거절을 할까 ??

아마도 수줍음 때문 일 것이다....

사진은 비오는날 출사를 포기하고, 쉬고 있는데, 다리 한켠에서 열심히 훈련중인 MTB 선수들이 있어서, 방해 안되게

멀리 떨어져서 찍겠다고 부탁을 해서 원없이 찍었다... 잘나온것 몇장은 보내주었다..

이렇게 또하나의 장르를 맞이해 본다.

이친구들도 비가와서 도로훈련을 중지하고 비를 피하면서 보행자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한쪽 구석에서 훈련을 한것이며,

나또한 심심하던차에 모처럼 쪼그려촬영을 했다.. 숨이 가쁘다... 연속으로 촬영 해야 하기 때문에 카메라가 흔들리면

안되기 때문 이다....

영상속에 일부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