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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그리고 맛기행

한강 즐기기, 봄소풍 카크닉의 명소 한강공원

by 연제(硏齊) 2023.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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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즐기기, 봄소풍 카크닉의 명소 한강공원

한강공원에 봄이 왔다. 

따사로운 봄바람과 함께 한강공원에는 개나리, 벚꽃이 만발하기 시작했다. 

벚꽃의 명소 한강공원여의도에는 오늘부터 수많은 인파로 북적일 것이다. 

금강산도식후경, 편의점에서 한끼 해결할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한강공원에서의 한끼 해결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편의점에 가면 먹거리는 모두

해결이 된다. 

편의점에서 사야할것.

라면과 김밥은 기본이다. 가끔은 도시락도 있는데, 거의 품절이라 먹기 힘들다. 

생계란도 있어서 선택이 가능하다. 

 

라면 조리방법(세단계로 아주 간단하다)

1.라면조리용기에 붙은 바코드를 위의 라면조리개의 큰원에 인식시키면 왼편의 중간원에 4:00(4분)이 표시된다.

2.라조리용기를 아래와 같이 올려놓고 좌측 맨아래 시작버튼을 누르면 된다.

아래 사진에 표시돈 1분 남았다는 표시...   계란은 1분 30초 남았을때 넣어주면 된다. 

한강공원한끼셋트 (2인분 기준 약 10,000~12,000) 

주의 사항 

편의점에서의 모든 조리법은 다 쎌프이다. 아울러 테이블과 잔반처리, 쓰레기분리수거를 깨끗하게 해야 다음에 이용하는

사람이 아무런 불편함이 없다.  따뜻한 봄이 되니 라면을 조리후에 잔듸밭으로 갖고 가는데,  남은 음식이나 국물을

잔듸밭에 버리면, 비둘기나 참새들이 좋아한다. 물론 다음 사람에겐 악취가 나겠지만.... 내집처럼 깨끗하게 유지해야 

다음에 또 왔을때 즐겁지 않을까 ?? 

 

오늘부터 여의도한강공원에는 수만명이 찾아 올 것이다.  불꽃놀이 다음으로 많은 사람이 찾을것같다.  질서는 결국

나의 즐거움을 위해 필요한 것이다. 내가 지킨 질서는 다음 사람에게도 즐거움을 주는 척도가 될 것이다.

 

핸드폰으로 찍을수 있는 추억사진 몇장 

인증샷 찍기 좋은 한그루의 벚나무

하늘과 벚나무 그리고 모델은 어디에 위치하면 좋을까 ?

대부분 나무밑에 모델을 세우고...  한참 뒤로 물러나서  벚나무와 함께 모델을 찍을 것이다.  그 모델는 누구일까 ?

구별하기 힘들다.... 

모델을 내가 있는 위치까지 앞으로 데리고 나와서 벚나무의 반까지 키높이를 맞춘다.   그러면 좀더 모델의 모습과

벚나무의 모습을 온전히  찍을수 있다.

모델을 과 벚나무를 좀더 부각 시키디 위한 근접샷

얼굴을 보려면 후레쉬를 켜야 한다.

세로사진과 모델의 위치

좌측편사진에서는 왼편 시멘트 모서리쯤에 위치 하면 되고, 우측편 사진에서는 나무 밑 왼편으로 가면 좀더 멋진

사진이 될 것이다.  

 

이렇게 차이가 나는것은 순광과 역광의 차이 때문이다.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은 후에는 후보정을 해야 좀더 멋진 사진 결과물을 얻을수 있다. 

사진은 가장 밝은 상태가 가장 멋진사진인 것이다.  하지만 핸드폰 사진의 경우 평균측광을 하기 때문에 빛의 양을 

전체적으로 평균을 내서 찍기 때문에 밝음과 어둠의 경계가 약하다. 즉, 전체적으로 어두운 느낌이다.  그래서 보정을 

통해서 밝기를 올려주야 한다는 것이다. 

 

왼쪽이 핸드폰 원본사진이고, 오른쪽이 밝게 보정하고 약간 크롭을 해서 오른편의 가로등을 없엔 사진이다. 

보정을 하니 노을에 물든 벚꽃의 모습이 보인다. 

핸드폰 사진도 잘 정리하면 일반 카메라 사진못지 않은 사진으로 만들수 있다. 

너무 쉽게, 너무 많이 찍다보니 사진의 중요성을 잃는 경우가 있는것 같다. 한장 한장에 느낌과 생각을 갖고 찍는다면

나도 멋진 작가가 될수 있다.  사진을 찍는것도 중요 하지만, 누구에게나 보여 줄수 있도록 잘 정리하는것도 작가의 일인

것이다.  내가 아는 작은 팁이 모이고 모이면, 대단한 실력자가 되는 것이다. 

 

가끔은 쎌카찍는 연인에게 멋진 사진을 찍어 줄수 있는 그런 실력을 키워 보자. 그래야 나도 사진하나 찍어 달라고 부탁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사진기 : 갤럭시S20울트라(2020. 3월식)

촬영일자 : 2023. 3. 30 

촬영장소 : 한강공원 광나루 천호대교와 올림픽대교 중간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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