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밤의 꿈, 6월 한달간의 기록
한여름밤의 꿈,,, 6월 한달간의 기록 내가 가장 자주 찾는곳, 한강공원 잠실 이곳은 봄,여름,가을 동안 해넘이를 찍을수 있고, 화각또한 넓게 잡을수 있다. 유일하게 겨울에는 이곳에 오지 않는다. 잠실남단에서 볼때 11월 이후에는 종합운동장 쪽으로 해가 지기 때문에 한강을 회피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곳 사진이 가장 많다. 2022년 6월의 한강공원잠실 풍경 입니다. 6월2일 서울숲 쌍둥이 빌딩에 태양을 살포시 넣어 봅니다. 정확하게 계산해서 쌍둥이빌딩에 집에 넣기- 타임스텍 기법 6월5일 남산에 빛이 흐르니 노을빛이 나올것 같아 무작정 기다려 보지만, 아름다운 노을빛은 없습니다. 6월6일 구름빛이 좋았지만, 역시 해질즈음엔 이내 구름은 모두 사라져 버립니다. 이렇게 많았던 구름,,, 햇님의 입김에..
2022. 8. 14.
코로나후유증, 미각도 후각도 없다
코로나후유증, 미각도 후각도 없다 코로나 걸리면 나만 손해, 웬지 억울한것 같지만, 대신 해 줄수 없는것. 부모님과 함께 사는 나로서는 될수 있으면 사람 많은 곳에 가지 않는다. 혹시나 나로 하여금 연로하신 부모님께 코로나가 전파 된다면, 그보다 더 민망한 일이 없기 때문이다. 7월중순 아버님께서 나몰래 단체 여행을 다녀오신후 코로나를 선물받아 어머님께도 드리고, 2주간이 최악의 악몽 이였다. 어머님께서는 다행히 아무런 부작용이 없이 코로나를 극복 하셨는데, 아버님께서는 2주동안 병원을 계속 다니셨다. 폐렴이 걱정되어 여러번 X-Ray를 찍으셨다. 식사도 못하시고, 4번이나 영양제로 연명 하시다가 결국 8월9일 다시 입원을 하셔다. 다시 반복되는 검사의 연속, 피검사, 소변검사, 또 X-ray 담당 의사..
2022. 8.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