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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그리고 맛기행

부타카세,, 돼지고기 맛있게 구워주는 한돈곳간 [분당 정자역점]

by 연제(硏齊) 2025.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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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타카세,, 돼지고기 맛있게 구워주는 한돈곳간 [분당 정자역점]

 

  대부분의 고깃집은 고기굽는 연기에 찌들어서 뭔가 기름연기 냄새가 가득하지만, 이곳은 특이한 풍로를 사용하여 고기

냄새와 연기를 느낄수 없다. 오늘 소개할 음식점은 "한돈곳간"분당정자역점이다.대부분의 일식집은 "오마카세"라는 말로 인식되어 있지만, "부타카세"라는 말은 생소한 일본어 합성어라라서 변변치 못한 일본어 실력을 동원해서 찾아보니, "돼지고기를 대신구워준다." 라는 의미 인듯 하다. 틀렸으면 뎃글로 수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곳 한돈곳간의 특징은 오른쪽의 연기를빨아 드리는 장치가 없다는 것이다.그리고, 고기를 구워 주기 때문에 맛을 음미할 시간이 있다는 것이다. 

 

이곳 한돈곳간에는 다양한 메뉴가 있지만,  추천메뉴는 "한돈 부타카세" 2인분부터 주문 가능하며, 삼겹살.목살등 5가지

부위를 맛볼수 있다.

 

실제 3인분 접시

밑반찬과 쎌러드 

반찬은 손맛이 가득하고 특히 쎌러드는 고기를 맛보기 전에 식욕을 돋게한다. 

식욕을 돋게하는 에피타이저 쎌러드 

쎌러드를 다 먹고날때쯤 계란찜과 상추절임이 나온다. 계란찜은 고기를 먹기전에 팔수가 아닐까 ??

본격적으로 맛있는 삼겹살, 목살, 갈매기살의 맛을 음미해 보자 

불판에서 구워지는 모습을 보면 연기가 하나도 없다. 

 

고기를 구워주는 아름다운 손길과, 맛있게 정열되는 삼겹살. 

고기가 익어가면 이 작은 촛불화로에 넣어서 식감을 유기하게 해 준다 

 

상추절임과 삼겹살한점, 그리고 마늘한조각을 먹을때도 맛있고,삼겹살한점과 맬젓에 담가 먹으면 짭조름한 맛을 느낄수 있다.  그외에 다른 양념장과 소금을 곁드리거나 고추냉이를첨가하면 더 다양한 맛을 느낄수 있다.

 

이젠.. 후식으로 비빔냉면을 먹어보자 !!

 

둘이서 나눠 먹으면 적당한 양이다. 맛또한 냉면전문점에서 먹는것과 같은 맛을 느낄수 있다. 

1인당 평균 4만원정도의 비용으로 쾌적한 곳에서 고기를 맛볼수 있다면 비용면에서도 부담이 적은것 같다.단면메뉴 보다는 한돈곳간의 시그니쳐 메뉴인 한돈부타카세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은것 같다. 

 

자.. 이제 어디인지 찾아가 보자 

 

네이버 검색창에서 찾아보면 딱 두군데가 보이는데, 가까운곳에 가면 될듯 하다. 


정자역 근처 엠코헤리츠 오피스텔 2단지 1층에 소재 해 있다. 우측 상징탑 근처 

 

실내공간은 아래처럼  깨끗하고 쾌적한 분위기 이다. 주위의 아파트나 오피스텔의 가족단위 예약이 많아서 일요일에도 영업을 한다고 한다. 

 

진정한 돼지고기의 맛을 음미 하려면 이곳 "한돈곳간"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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