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여행, 자라와 토끼의 전설이 있는는 별주부마을 덕바위
별주부전은 용왕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 토끼의 간을 구하기 위해 자라가 꾀를 내어 토끼를 용궁으로
데려 갔으나, 토기가 간을 육지에 두고 왔다고 꾀를내어 살아났다는 내용을 주제의 내용이다.
이를 모태로 수궁가라는 민요가 유행되기도 했었다.
안면도에 있는 토끼섬도 동쪽에 있는 대야도 근방에 있으며, 간조시기에는 갯벌이 드러나서 들어갈수 있다.
그래서 별주부전의 유래가 있다고 할수도 있겠다.
오늘은 또다른 별주부전의 유래가 있는 태안군 남면 원청리 "별주부마을"이다. 이곳은 갯벌체험으로
유명한 동네이다. 그리도 경남 사천시 서포면 비토리에도 별주부전의 전설이 있다.
오늘은 그중에서 별주부전마을(청포대해수욕장)에 있는 자라바위와 덕바위의 해넘이를 만나러 간다.
섬 전체의 이름은 자라바위 중앙에 색이다른 바위가 덕바위이다.
이 덕바위에는 별주부전의 유래를 알리는 내용이 적혀 있다.
청포대민박으로 검색하면 된다.
지도 좌측 튀어나온 부분이 자라바위 이다.
그 시간 속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4시13분(좌) 그리고 6시6분(우)
오랬만에 만났으니 갈매기하고 인사도 좀 하고..
갈매기에게 새우깡을 던져 주는것도 요령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 갈매기가 줄을서서 내게 다가 온다.
섬 우측편으로 이동해서 부안 솔섬의 용용죽겠지 화각을 만들어 보았다.
부안 솔섬의 경우 육지에서 많이 떨어 졌지만, 이곳은 이섬은 너무 가깝게 있어서 솔섬만큼의 멋은 업지만
삼월초 며칠동안은 이런 화각을 만들어 준다.
물이 완전히 빠지면 섬 앞쪽에 자라등에 올라탄토끼 상이 있는데, 그것을 못찍어서 아쉽다.
그 사진은 찾아보면 많이 보인다.
아래링크참고
<1마을1축제>별주부전 무대 '별주부마을' 원청리는 (daum.net)
자라바위에서의 해넘이 풍경
안면도 가는길에 꼭한번 들러볼만한 곳 이다.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 인적이 드물어서 요즘같은 비수기에 갈만 하다.
갈매기들하고 사이좋게 지낼수 있다.
위사진과 영상은 2022년 3월 3일 촬영분 이다.
'여행, 그리고 맛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살구꽃 필무렵, 벚꽃보다 먼저 피는꽃 (23) | 2023.03.15 |
---|---|
3월의 동백꽃, 천리포 수목원의 낙우송의 신비함 (29) | 2023.03.12 |
삼척여행, 유채꽃과 벚꽃을 함께볼수 있는곳 (34) | 2023.03.05 |
봄마중,,, 겨울아 안녕 !! (28) | 2023.02.22 |
봄마중, 새로운 한강빛을 찾아서 (27) | 2023.02.1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