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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그리고 맛기행

3월의 동백꽃, 천리포 수목원의 낙우송의 신비함

by 연제(硏齊) 2023.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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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동백꽃, 천리포 수목원 

4월이 오기전에 동백꽃이 보고 싶을때 가야할곳 천리포수목원 

천리포 수목원 가는길에 점심때가 다가오면 이곳에 방문할것을 추천 한다. 

왜 점심을 먼저 먹어야 하는지는 수목원을 방문 하고 나서야 알수 있다. 

이 근방을 지나면 꼭 방문하기를 추천 한다. 

좋은날숯불닭갈비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천리포수목원으로 출발

만리포도 있는데, 천리포 만리포가 뒤바뀐 느낌 이다. 

천리포 수목원에서 특이한 것이 두가지가 있다. 

첫째는 낙우송 뿌리에 관한 이야기 이다. 

낙우송과 공기뿌리 모습 

좀더 확대해 보면 동굴의 종유석처럼 보이기도 한다. 

물을 피해서 땅위에서 숨을쉬는 낙우송의 "공기뿌리"

실제 방송에서 나온 부분 

https://youtu.be/Gkhmbbk_l6I

메타쉐콰이어와 낙우송의 차이는 두가지로 구별된다. 

모양에서 메타쉐콰이어는 뾰족한 삼각형을 이루면서 가지가 균형적으로 위로 가지만, 낙우송은 가지가 많고 

불규칙적이면서 잎이 풍성하다. 낙우송의 경우 물가에서 자라기 때문에 뿌리가 물을 피해서 위로 솟아난다고 한다. 

 

두번째는 온실에 있는 동배꽃이다.  모든 종류의 동백꽃이 여기에 다 모여 있는듯 하다.

우리가 흔히 보는 동백꽃

여기서 부터는 처음 보는 동백꽃이다. 이름표가 있었지만 더워서 찍지를 못했다. 

천리포수목원의 대표호수뷰

3월에 볼수 있는 꽃들...  이곳이 포토존이다. 

삼지닥나무(그랜디플로라) 

백매화와 샤프란 

봄의화신 풍년화(밤스테드 골드)

풍년화(루비글로우)

남이섬의 수재 민명도 선생과 

천리포의 임산 민병갈 선생의 우정을 기리기 위한 작은 정원이 입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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