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N맛집, 육개장하고 칼국수 그리고 육전을 먹을수 있는 맛집

봄이 기다려 지는 계절 입니다.

입춘이 지나고 나니 한결 봄바람이 콧끝을 자극 합니다.

서울근교로 드라이브 할때 칼칼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을수 있는곳을 소개 합니다.

이름도 재미있는 "동동국수" 남양주팔당점

강변도로를 타고 덕소에서 양평방향으로 가다보면 팔당대교 못미쳐 큰 국수집 간판이 보인다.

사실, 국수집인데 육개장과 육전이 더 유명하다.

주차장이 넓지만, 주말엔 차댈곳이 없어서 주변 도로가 막힐 정도로 아주 혼잡하기 때문에 될수 있으면 해질무렵

찾는것을 추천 한다. 요즘처럼 따뜻한 봄바람이 불면 이곳에 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저녁을 먹고 , 노을을 바라

보면서 강변을 산책하는것 또한 금상첨화 일 것 이다.

메뉴를 살펴보면 크게 육개장과 국수류 그리고 서브메뉴인 육전이 있는데,

2인 방문시 육칼(11.000)과 육전(14,000)을 추천 한다.

육칼(육개장 + 공기밥 + 칼국수사리)을 먼저 먹는 방법

육개장에 칼국수 사리를 넣어서 먼저 먹은뒤에 공기밥을 먹는다.

순서를 반대로 하면, 혼돈이 온다.

이어서 나오는 육전은 가성비가 최고이다.

양념장과 곁드리면 그 맛이 일품이다.

육개장과 명태무침을 포장으로 판매 하는데,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

부모님이 계시면 육개장 포장 강추. 명태무침또한 밑반찬으로 손색이 없다.

일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손님이 나가면 바로 바로 테이블을 정리해서, 테이블 순환율이 높은 편이다.

동동국사 요리방법도 이렇게 친절하게 알려 준다.

원산지 표지판도 이렇게 큼지막하게 걸려 있다.

원래는 국수가 먹고 싶어서 찾았던 곳인데, 요즘엔 거의 육칼과 육전만 먹고 온다.

한끼 식사가 점점더 부담스러워 지는 요즘, 이렇게 가성비 좋은 식당이 있어서 다행이다.

남양주엔 다양한 맛집이 있지만, 가성비 좋은 다양한 음식을 먹을수 있는곳이 바로 이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