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산책, 봄이오는 한강

한강산책, 봄이오는 한강 

 

전철을 타고 퇴근 하면서 한강의 노을을 바라볼수 있는곳, 2호선이 지나가는 잠실철교, 요즘이 

가장 멋진 노을화각이다. 강변역에서 잠실나루역 방향으로 가면 그 풍경을 볼수 있다. 

이곳은 수년간 올림픽대교 주변 공사로 인해 페쇠 되었던 곳인데, 올해 부터 주차장을 운영

중이다. 

퇴근길에 보는 노을빛

요즘은 해지는 시간이 좀더 길어서 6시까지 햇님의 모습을 볼수 있다. 

밤이되면 잠실철교 조명이 밝아지고, 저멀리 잠실대교의 불빛뒤로 강남의 상징들을 볼수 있다. 

한강 드라이브 하기 좋은곳이 하나 더 생겼다. 

올림픽대로를 달리다가 쉬어갈수 있는곳, 한강공원광나루....

노을이 물들때 잠실철교위를 달리는 전철은 마치 어렸을적 본 그 기차의 모습이 아닐까 ?  

비록 칙칙폭폭 연기를 뿜으면서 달리는 그모습은 아닐지라도 도심지에서 보는 또하나의 낭만이 아닐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