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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그리고 맛기행

밤에 더 아름다운 뭉게구름, 5호태풍 독수리의 흔적

by 연제(硏齊) 2023.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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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더 아름다운 뭉게구름, 5호태풍 독수리의 흔적

지난 한주는 5호태풍 독수리가 중국을 강타하여 많은 피해를 남겼다. 

다행히 우리나라에는 깨끗한 대기와 멋진 구름을 선사 하였다. 

보통 구름은 해지고 난뒤 사라지거나 먹구름으로 변한뒤 소멸 하는데, 지난주 구름은 적란운으로 

발달해서 밤에 더 멋진 선물을 하였다. 

 

7월25일 오후 8시 24분 

월드컵대교 북당에서 바라보는 목동아파트쪽의 적란운,  보는쪽은 뭉게구름이지만,  구름 반대편엔

먹구름으로 보이면서 쏘나기가 내리고 있을 것이다. 

영상으로 보는 멋진 뭉게구름의 향연 

https://youtu.be/eqUM6RPQvDM

7월26일 오후 8시25분 

한강공원반포 세빛섬에서 바라보는 북쪽방향의 폭발같은 적란운의 발달과정

지난주엔 이렇게 늦은밤까지 구름잔치가 열렸다. 

https://youtu.be/cXCcSETx-5o

독수리의 후폭풍이 우리나라 미치지 않아서 다행이지만,  6호태풍 카눈이 다가오고 있다.  이상기온이 심해지는

요즘 우리나라에도 이상기온이라 할만큼 기온이 상승하고 있다.  하지만, 그 누구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매일 정쟁에 임하고 있다. 

말로는 국민을 위해서 뭔가 한다고 하는데, 결과는 항상 이권 다툼으로 끝난다. 

그린벨트를의 녹지와, 농지를 훼손해 가면서 아파트만 지어대교 있으니,  그 뜨거운 건물의 열기, 그 속에 

살아가는 사람들의 에너지 소비가 점점 더 대기를 뜨겁게 달구는데,  그 누구 하나 그런 심각성을 이야기 하지

않는다... 왜.. 당장 돈이 되지 않으니.....

 

법은 항상 돈이되는곳과 그 이해 당사자들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 존재 하는 것 같다. 

약자편을 들어주는 그런 법은 어디에 있을까 ??

 

모든 개발을 할때 환경영향평가를 진행 하는데, 과연 그 영향평가가 잘 걸러진적이 있는지,  공공이 붙으면

모든것이 다 무법이 되어가는 나라.... 이젠 선진국답게 좀 개선되어야 하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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