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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그리고 맛기행

사진속의 과거여행, 장마철의 빛

by 연제(硏齊) 2023.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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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속의 과거여행, 장마철의 빛 

이 사진은 합성일까 ? 

태양빛이 만들어준 자연의 색이다. 

그 진실 속으로 들어가 보자 !!

7시5분 / 뒷배경 먹구름과 태양빛에 물든 빌딩숲

7시27분 구름틈 사이로 햇님이 뚫고 나온다(좌)  빌딩숲이 붉게 물들어 간다. 

빌딩이 달아 오를때 까지 기다렸다가 찍은 사진 7시32분

첫번째 사진은 이사진을 확대 한 것 이다. 

장마철에는 해지는쪽의 노을빛도 멋지지만,  반대편의 구름에도 빛이 스며들어 멋진 반대노을을 볼 수 있다. 

동해안에서 멋진 해넘이 노을을 볼수 있는것이 가능한 이유이다. 

 

7시34분의 해넘이 노을(좌)  서북쪽의 구름 모습 (우)

빌딩숲뒤로 숨은 햇님과 노을빛 7시39분

장마철에는 해지고 난뒤 한시간 정도 노을빛이 살아 있다. 

7월 해지는 시간은 7시 50분 전후이며, 야경속에 노을을 찍을수 있는 시간은 8시 40분까지 가능하다. 

 

7시 50, 53분  작은 시간 이지만 변화가 크다 

8시 , 8시4분

8시 11분

8시 17분 마지막 사진 

좔영일자 2015년 7월 8일  잠실선착장 

 

올해 장마철은 비만 내리고, 구름층이 두꺼워서 해질녘 햇님의 활동이 둔해서 이렇게 멋진 노을빛을 보기 힘들다.

점점 더 멋진 한강의 노을빛을 보기 힘들어 지는 것 같아 아쉽지만, 지난날의 사진여행을 하면서 그 멋진 날들을 기억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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