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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그리고 맛기행

9월10월에 가야할 당일치기 수도권여행지, 자라없는 자라섬

by 연제(硏齊) 2022.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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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0월에 가야할 당일치기 수도권여행지, 자라없는 자라섬 

자라섬은 캠핑장도 있어 여름,가을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9월과 10월엔 각종 꽃축제를 하기 때문에 더 아름답지만, 10월에 가면 구절초 꽃밭이 유명하다. 

오늘은, 꽃밭에 가면 지켜야할 몇가지 이야기 하고 싶다. 

이 말은  꽃밭에 들어가지 말라는 이야기를 아름답게 표현한 것이다. 

아무리 예쁜 얼굴이라 할지라도 꽃밭에 둥지를 틀고, 꽃보다 아름답다고 우겨도 인정할 사람 없다. 

다음사람을 위해 꽃밭을 훼손하는 일은 없었으면 한다. 

그리고, 사진찍는 모습이 예쁘면 미리 이야기하고 사진을 찍어주면 된다. 그 말한마디를 다 좋아한다.

이 두가지는 꼭 지켜야 할 공중도덕이다.  내 등뒤에서 터지는 셧터소리... 즐거워할 사람 없다. 

영상...

4K로 보는 자라섬과 아침고요 수목원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RZWGjIkLu5U

 

작년 10월2일 방문했던 자라섬 이야기...  

입구에 들어와서 뒤돌아 보면 볼수있는 풍경.

좌측 소나무숲밑 구절초 꽃길을 걸으면서 남이섬이 보이는곳 까지 쭈욱 걸어 간다. 

백일홍도 반겨주고..

호주 꽃동산이 있는데... 625 참전을 기념해서 호주꽃동산을 별도로 만들었다고 한다.

이렇게 끝까지 가면 남이섬이 보이고, 강변을 따라 다시 입구로 돌아간다. 

각종 꽃들로 만든 무늬꽃밭... 

이렇게 쭈욱 가다보면 미류나무 그네가 있는데.. 이곳에서 인증샷 몇장....

그기로 구절초동산으로 올라 간다. 이 주전자 조형물은 가을에 가야 그 의미를 알수 있다.

다른 계절엔 해석불가능 하다. 물을주면.. 아래 패취니아가 잘 자랄것 이다. 

여기서 내려가도 되고.. 우측 소나무길을 따라  등성이로 가면 계속 구절초 향기를 따라 걸을수 있다. 

입구쪽 강변옆에 자리잡은 핑크뮬리.... 꽃밭안에 의자가 있어 포토존을 이용한다. 

10월인데.. 해바라기가 아직도 반갑다고 웃어 준다. 

나오는길 우측편 호박터널을 이용하면 몇장의 인생샷을 건질수 있는 포인트가 있다. 

비밀의 언덕...  이 나무는 작은 동산에 있는데,  강변쪽을 잘 살펴보면 볼수 있다. 

이 동산위에서 마지막 사진을 찍으면 된다. 

이렇게 자라를 찾아 2시간 정도 헤메이면 배자 고프겠지요 !!

식사하고,,,  다음코스.... 

아침고요수목원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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