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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그리고 맛기행

9월10월에 가야할 수도권 여행지, 점심은 뭘 먹지 ?!

by 연제(硏齊) 2022.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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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0월에 가야할 수도권 여행지, 점심은 뭘 먹지 ?!

호로고루성지 해바라기를 보러가기 전이나 후에 점심은 두지사거리에 있는 매운탕집을 추천 한다.

검색창에 "두지리매운탕"을 입력하면 두지리매운탕이 많이 검색되는데, 이곳이 호로고루성과 

가장 가까운 "원조두지리매운탕" 집 이다.

 

주말엔 보통 40분~1시간 기다리는것이 보통이니,  일정을 잘 살펴서 가야 한다. 

메뉴판에서 보듯이 가격이 조금씩 다 올랐다. 수제비도 서비스였는데,  이젠 돈을 받는다는 아쉬운 이야기도 적혀 있다.

내가 시킨 방법대로 주문 하면 최소한 음식을 남길 일은 없다.  4인기준으로 주문방법

메기2인분, 빠가 1인분, 공기방 2개를 시킨다.  끓기전에 육수 한그릇은 수제비를 위한 밑그림 

바글바글 끓을때 매운탕과 밥을 먹고, 어느정도 건더기가 줄어 들면 수제비를 시킨다. 

보통 2인분을 시키면 만족한데, 수제비 맛이 좋아서 1인분을 추가로 시키는 사람들이 많다. 

사진에서처럼 Before와 After가 확실히 구별된다. 

자.. 먹었으니 이제 제2코스로 출발,  여기서 호로고루성지는 10분정도, 임진강뎁싸리공원은 약 35분 정도 소요된다.

나는 호로고루성의 해바라기를 만났으니, 임진강 뎁싸리공원으로 간다. 두지리에서 댑싸리공원 가는길에 또하나의 

볼꺼리가 있는데, "한옥카페쎄라비"가 있는데, 율무식혜로 유명한 카페라고 한다.  항아리 구경하러 가면 좋을것 같다.

 

댑싸리공원 입구는 오래된 시맨트길 일방통행길이다. 천천히 입장하여 주차를 하고  댑싸리 공원 으로 

들어가면 된다. 입구에서 시원한 차한잔이나 콩국수를 먹고 가도된다... 입장료가 없으니 뭐라도 좀 ...

우리는 끝나고 식혜와 율무와플, 시원한 복숭아 아이스티를 한잔 했다.

댑싸리공원입구에 보면 양산이 준비되어 있는데, 사진찍을 때 아주 중요하게 쓰인다. 

아직은 댑싸리가 단풍이 들지 않아서 황하코스모스길에서 사진을 찍었는데, 대부분 오솔길처럼 되어 있어 지나가는

사람들이 사진에 많이 찍힌다. 이럴때 이 우산으로 뒤를 가리면 아주 좋다.  

모델 : 내사랑 

초상권료가 너무 비싸서, 모션블러로 찍음. 초상권이 조금 저렴한편.

황하코스모스 오솔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 연인이나 가족사진 찍기 아주 좋은곳 이다. 

가끔은 코스모스길 속으로 들어가는 사람들이 있는데, 사진을 못찍는 사람들이 주로 하는 행동이다. 

댑싸리 밭에 들어가면 안되는데..    아직은황화코스모스가 대세 

 

사진 많이 찍고.. 이젠 재인폭포로 출발 

댑싸리 공원에서 약 30분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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