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투티,,, 처음보는 후투티둥지(육추 이야기)
후투티,,, 처음보는 후투티둥지(육추 이야기) 후투티는 여름철새이며, 봄에 육추를 한뒤 가을이면 떠나는데, 지구의 환경이 바뀌면서 우리나라에서도 남쪽지방에서는 텃새화 되어 간다. 후두티는 둥지를 만들지 못하고, 딱따구리 둥지를 재활용해서 사용 하거나 기와집의 빈틈을 이용해서 둥지를 사용하고, 육추를 하는데, 오늘 소개할 사진은 국내에서 거의 본적이 없는 누운 나무에서 육추를 하는 모습이다. 주로 몽골이나 초원지대에서는 많이 볼수 있지만,국내에선 다큐에서 조차 본적이 없다. 사진 찍기가 정말 쉬운 각도여서 삼각대도 안쓰고 손각대로 아주 편하게 찍었던것 같다. 후투티의 머리깃이 인디언추장의 장식처럼 보이기 때문에 인디언추장새 라고 하기도 한다. 먹이는 주로 땅강아지, 지렁이, 애벌레 등 곤충을 먹이지만, 가..
2022. 7.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