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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그리고 맛기행

가을여행, 단양팔경 유람선 기행

by 연제(硏齊) 2022.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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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여행, 단양팔경 유람선 기행 

충주댐이 생기면서 지명에 따라 단양호, 충주호 ,청풍호 등으로 불리운다. 

이번여행은 청풍호에 있는 청풍나루에서 유람선을 타고 장회나루까지 왕복을 했다. 

나루터의 이름이 비슷하니 꼭 확인해야 할것이 나루터 이름이다. 청풍나루는 케이블카 타는곳에서 가까우니

이곳을 추천 한다. 

청풍나루 건너편이 청풍랜드 이다. 청풍랜드쪽에서 반갑다고 분수를 뿜어 댄다. 

이 유람선이 장회나루를 왕복하는데, 가장큰 유람선인듯 하다.

출발하면  청풍대교를 지나는데, 대부분 이 다리를 건너 왔을 것이다. 

좌측으로 보이는 기암절벽이 아주 멋지다. 

섬같은 분위기의 전망좋은 집 

저멀리 옥순대교가 보이고, 오른쪽엔 출렁다리가 새로 만들어 졌다. 

출렁다리

옥순대교를 지나면서 우측으로 보이는 구담봉의 모습

가을의 단풍이 절정이다. 

저멀리 소백산 이 보이고...(맞는지는 잘 모름.. .설명을 듣긴 했는데...)

장회나루에 다가오면서 보이는 옥순봉 

아름다운 단양팔경의 완성은 이곳에서...

장회나루전경...  단풍과 하늘빛이 아름답다. 

장회나루에서 내리고 타는 관광객이 많아 20여분 정차한것 같다. 

옥순봉을 배경으로 떠나는 유람선 모두 손을 흔들어 주고 있다. 나도 화답 했는데...

이렇게 청풍호반을 여행했다... 

돌아갈때는 쉬는것일 답이다...   사진찍느라 제대로 구경도 못했으니......

단양과 청풍호의 여행정보 꿀팁 (당일치기)

1. 새벽 6시전후에 도담삼봉에 도착한다 (가을기준)

    도담삼봉의 일출을 구경한후  근방의 석문을 산책하고,  7시쯤 단양시내로 가서 아침을 먹는다. 

2. 고수동굴 탐방 (9시에 개장)

    고수동굴 근방에 식당이 있으나 8시30분에 영업을 시작하니 참고 하고, 

    1~1시간 30분정도 동굴탐방을 한다. 

3. 근처 다른곳을 가도 좋지만, 청풍호케이블카와 청풍호유람선여행을 추천 한다. 

    청풍호유람선은 꼭 예약을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여행코스가 꼬인다. 

    케이블카의 경우, 내려올때 사람이 많을수 있으니, 시간 계산을 잘 해야 한다. 

    이후 유람선 왕복여행을 하면 되는데, 한시간 30분정도 소요 된다. 

4. 다 끝나면 3~4시 정도 되는데, 이시간에 귀가하면 단풍든 국도의 모습을 보면서 즐겁게 여행을

     마무리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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