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의 숨은 맛고수, 수타면과 탕수육

오늘 소개할곳은 수타면발의 고수 "달래손짜장" 이다

원효대교 북단 우측편 성심여고 근방인데, 배달은 되지 않는것이 특징이다.

주방장님과 사모님 두분이서 운영 하기 때문인듯 하다

시내 중심가에 가면 아마도 문전성시를 이룰것 같은데, 주방장님은 본인의 건물이기 때문에 더 미련을 두지 않는것 같다.

면은 직접 뚜드려서 만드신다. 여러가지 메뉴가 있지만, 오늘 소개할 음식은 탕수육과 홍합짬뽕이다.

메뉴판을 보면 아직은 중저가의 가격을 유지 하고 있는듯 하다. 2015년 이 쪽으로 사무실을 이전한 뒤로 지속적으로

방문하는 중국집 단골이다.

오늘은 마눌님과 함께 방문하여 탕수육(소)와 짬뽕 하나를 시켰다.

기본 부먹으로 나온다.

이어서 나온 짬뽕 두그릇 ( 하나를 둘로 나눠서 주신다)

먹기전에 면발을 보자

손으로 때려서 만든 면인데, 굵기가 거의 일정하다. 역시 45년 경력의 수타면 장인다운 모습이다.

다 먹을 즈음에 주시는 요구르트...

입안을 깨끗하게 마무리 해 준다.

이곳은 골목식당 이기 때문에 주차장이 없다.

배달이 안되니, 예약할때만 전화를 해야 한다.

이곳에 올때는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

용산전자상가에서 올때는 걸어서 오면 건강에 좋을것 같다.

아직도 이정도 가격에 이런맛을 느낄수 있는곳이 몇이나 될까 ? 골목식당의 맛을 느끼려면 용산의 맛집

달래손짜장으로.. 고... 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