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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내린 산사의 겨울, 봉선사
남양주에 살면서, 나는 이곳을 처음 갔다. 30년전엔 이곳에서 가까운 장현 삼신아파트에 살면서도
이곳을 찾지 못했다. 이때는 정말 먹고살기 바빴다는 핑계였을까 ? 눈내린 겨울풍경을 벗삼아
드라이브 할겸 봉산사를 찾았다.
눈이내려서 바닥이 젖었는데, 신발을 벗고 저곳까지 가서 기도를 하는 내 님 !
수줍은 동자승의 모습
소원성취 메모지도 달았다. 딸래미에게 좋은일이 있으라고
부처님의 얼굴만 돋보이게 한 것이 더 신기하다.
눈내린 산사의 풍경은 특별했다.
산사 여행 잘 했는지 물어보는 듯한 해태의 익살스러운 모습
우리는 사찰에 자주 간다.
기도를 하기 위해서 가기도 하고, 잠시 여유를 찾기 위해서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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