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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무지게분수, 기지게를 켜다
한강에는 많은 분수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4월에 유일하게 시작한 반포대교 "달빛무지게분수" 2년간의 휴식을 끝내고 모처럼 무지게빛
분수를 뽐내고 있습니다.
운영시간은 오후 7:30 ~09:00 (중간에 10분씩 쉬어 갑니다)
첫 운영시간은 날이 어둡지가 않아서 하늘에 비친 분수가 하늘색과 같아 조금 밋밋 하지만, 8시 부터는
하늘이 배경이 되어 무지게빛으로 수놓습니다. 8시30분 이후에는 사진을 찍기 보다는 감상하는 쪽을
권장 합니다.
위 사진은 반포대교 남단에서 북단방향으로 진행 하지만, 아주 가끔씩 북단방향에서 남단방향으로 진행할
때가 있는데, 그 때가 더 멋집니다. 여의도의 유람선이 찬조출연 해 주기 때문에 더더욱 멋진 야경을
감상 할 수 있습니다.
분수와 함께 음악이 나오는데, 스피커의 성능이 저하된 것인지, 따로노는 느낌 입니다
아름다운 밤의 선율을 느끼려면, 한강공원반포로 오세요....
태풍이 오지 않는한 5~10월까지 연중 무휴라고 합니다.
5월 부터는 뚝섬, 여의도, 난지공원등에서 분수를 시작 한다고 합니다.
한강공원의 묘미는 역시 분수쇼 입니다
2020. 2021년엔 가동하지 않아서, 2019년 가을에 촬영한 영상을 올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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