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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이상한 봄, 철이 없어요 !!

by 연제(硏齊) 2022.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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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오면, 꽃이핍니다. 

저 남쪽에서 부터 매화가 피어나고, 산수유가 필때쯤이면 내륙에서도 봄을 기대해 봅니다. 

매화, 산수유 축제가 끝나면 그때서야 창원의 벚꽃축제 이야기가 시작 됩니다. 

3월 20일을 기준으로 동부이촌동쪽의 청매화가 피면서, 응봉산의 개나리 동산이

노랗게 물들어 가고, 이어서 살구나무꽃이 피기 시작 합니다. 

3월말을 전후해서 서울에서도 여의도 윤중로 벚꽃이 피어 난다고 뉴스에 나옵니다.

 

하지만, 올해는 10일정도 지각을 했습니다. 4월8일 윤중로를 개방하고, 9, 10일을

끝으로 비와 바람으로 인해 끝나 버렸습니다. 이름하여 3일천하.... 

3년만에 벚꽃길을 걸어봤지만, 춪제보다는 그냥 인파에 밀려 다니는 그런날 이였지만,

모처럼 많은 사람들을 구경했었던 봄 이였습니다. 

 

제가 사는 남양주는 서울보다 1주일 늦은 시간에 벚꽃이 피어 납니다. 

사진은 4월15일 베란다에서 찍은 사진 입니다...   

자두, 배, 산벚꽃, 매화 등 모은 꽃들이 다 모여 있습니다. 

https://youtu.be/Cp6Mecpyvxc

동영상은 4월10일 촬영 

그렇게 봄은 찾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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