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정말 어려운 운동일까 ?

현대인의 필수품 핸드폰, 특히 스마트폰이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진을 잘 찍습니다. 

하지만, 이분들은 따로 사진을 찍는 방법에 대해 배운적이 거의 없습니다. 그냥 스마트폰에 있는

카메라 아이콘을 눌러서 낮이고, 밤이고 사진을 찍습니다.  구도와 화각에 따라 멋지게 찍었거나

조금 비스듬하게 찍었거나의 차이, 프로급으로 잘찍는분들도 많이 있고,,,,

우리가 자전거 타는법을 배워놓으면, 죽을때까지 자전거를 못타는 일은 없을 것 입니다. 

 

그런데, 골프는 왜 어려울까요 ?

그것은 너무 골프에 대해 잘 알기 때문 입니다. 

무엇을 알까요 ? " 골프는 어렵다 " 라는 말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입문부터 어렵게 갑니다. 

 

하지만, 제 글을 읽으신다면,, 골프,, "별거 아니다" 라고 생각 되실것 입니다.

먼저 마음의 자세부터 고쳐야 합니다. 

골프도 별거 아니다. 

골프를 하기위해서는 장비가 필요 합니다. 

 

1. 캐디백(골프채를 넣을수 있는 가방)

2. 골프화

3. 보스톤백(골프칠때 갈아입을 옷을 넣는가방)

 

골프를 배우기 전에 골프채와캐디백을 사야 하겠지요 ?

골프채는 될수 있으면 만져보고 사는것이 좋기 때문에, 매장을 방문해서 사는것을 추천 합니다. 

될수 있으면 중고채 보다는 신품을 사는것을 추천 합니다. 

체격에 맞게 샤프트는 (스틸, 그라파이트) 둘중에서 선택 합니다. 될수 있으면 그라파이트를 추천 합니다. 

여자분은 여성용이 따로 있습니다. 

케디백도 새것으로 준비 합니다.  이렇게 준비 하는데 100~300만정도 초기 비용이 들어 갑니다. 

 

장비가 준비 되었으니, 이젠 연습을 해야겠지요 ?!

연습하기 위해서는 체력을 길러야 합니다.  기초체력도 만들고,  실제로 연습할수 있는 연습장을

찾아야 하겠지요.  코치는 나와 연배가 비슷한 분을 모시는것이 중요 합니다. 

50~60대 분들이 20~30대의 코치에게 배운다면,, 매일 혼납니다.... 그 이유는 배우면 압니다.

쉽게 이야기 해서, 타이거우즈의 스윙폼을 50~60대 분들이 한다고 하면, 허리 망가 집니다. 

골프선수는 어려서 부터 유연한 스윙을 했으니, 폼도 자세도 멋진것 입니다. 

내 체격에 맞게 스윙을 해야 골프가 쉽습니다. 

 

그리고, 골프용어에 대해서는 미리 배워야 하겠지요 

골프장은 18홓(전반 9홀, 후반9홀)로 구성되어 있으며, 파3, 파4,파5, 파6(국내 군산Cc예 있음, 지금도 있는지는 모름)

72타를 이븐(Even)이라고 하며 기준타수보다 모자라게 잘치면 언더파, 못치면 오버파 라고 합니다. 

아마추워의 경우 싱글이라고 하는것은79타를 치는 사람(72+7오버)을 말합니다. 

대부분 편하게 보기플레이어(90타)라고 하는데, 이는 72+18(홀보다 1씩 더침)을 이야기 합니다. 

사실, 보기 플레이어가 가장 어려운 사람입니다. 

 

초기에 시작하는 분들을 대부분 백돌이라고 하는데,,100타 이상 치는 분을 이야기 합니다. 

 

여기서 골프채에 대해 간단히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1번 드라이버  : 파4이상의 홀에서 티샷(처음치는것)할때 사용

2~3 번우드    : 짧은 파4나 멀리 보내고 싶을때 사용

4~10 번 아연  : 110~170미터의 거리를 보낼때 사용 ( 4번 아연의 경우 잘치면 200미터도 보내는분이 있음)

11~12 번 웻지 : 그린 주변이나 100미터 이내의 거리에서 주로 사용되며, 쌘드벙커에서 사용 

 

골프에서의 타수계산 

양파(쿼드러플보기 4+4) 트리플보기(+3), 더블보기(+2), 보기(+1), 파, 언더파(-1), 이글(-2), 알바트로스(-3) 

이상 언더파 이상은 새이름이며, 새의 날개의 크기라고 보면 됩니다. 

-4는 있을수 없는것이...  파5에서 한번에 넣는것인데,,, 무슨수를 써서라도 불가능하며, 골프가 생긴이래 이런타수를

했다는 이야기는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혹시 들어 보셨다면.. 이야기 해 주세요... 

 

이래서 골프가 어렵다고 할수 있지만,  사실..  해보면 쉽습니다. 

요즘은 골프가 어렵다는말 보단,,, 너무 비싸다... 라는 말이 맞는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쭈욱 골프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