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독도여행, 순간 순간 바뀌는 일정

울릉도 독도여행,  순간 순간 바뀌는 일정

울릉도 독도 여행은 개별여행 보다는 여행사를 통한 단체 여행을 권하고 싶다.

홀로 여행하는것은  울릉도 기후 여건상 여러모로 불편한 사항이 많기 때문에

단체관광을 추천 한다. 

대부분 울릉도에서 관광을 한후 독도방문을 하는 일정으로 예정되어 있지만,

도동항에 도착하자 마자 바로 저동항으로 이동해서 독도 방문을 하는 일정으로

급선회 할 수도 있다. 모든것은 기상에 따른 일정 변화이다. 

우리도 첫날 울릉도에 도착하자마자 저동항으로 이동해서 독도를 방문하는 일정

으로 변경되었다.  이렇게 일정이 순조롭게 바뀌는것은 3대가 덕을 쌓아야  가능한

것이라고 관광가이드겸 버스운전사 아저씨가 귀뜸을 해 준다. 

자 그럼 일정표 대로 울릉도 독도 여행을 시작해 봅니다 

 

 

 2019. 5. 19 묵호항 8시50분 출발   울롱도 도동항 12시 도착 

점심식사및 잠시 도동항 구경후에 바로 독도로 출발 

독도 지킴이들을 위한 위문품을 미리 준비하는 센스가 필요 합니다. 

여객선안에 초코파이를 많이 파는 이유를 알게 됩니다. 

 

독도에 도착하니 오후 5시 

그렇게 하루 일정이 끝나 갑니다. 

단체 여행을 하게되면 내 주위에 항상 같은 분들과 계속 함께 하게 됩니다. 

그래서 친해지게 되지요 !!

결국, 나는 나보다 한살적은 용띠를 만나서 이들에게 멋진 여행엘범을 선사 하게 됩니다. 

이날 독도방문후 숙소로 돌아올때 버스기사님이 아주 많이 화가 났습니다. 

대부분 독도에 입도할때 거센 파도에 거의 녹초가 되어 독도 입도를 하지도 못하고  울릉도롤 다시 돌아오는 일이 허다한데

우리 여행팀은 아주 편안하게 입도도 하고, 독도에서 주변관광도 하고, 울릉도로 돌아올때도 날씨가 아주 좋아서 여행객

모두가 아주 뿌듯한 얼굴이 기사님을 화나게(?) 했다고 하시면서, 우리 모두는 덕을 많이 쌍은 사람이라고 치켜 세웠다.

그렇게 1일차 여행이 끝났다. 

2일차 울릉도 여행은 다음에 계속 됩니다. 

지난번 여행 영상입니다. 

 

4K영상으로 보는 울릉도 여행기

https://www.youtube.com/watch?v=7np33jv796A&t=161s

 

여기서.. 잠깐...!!

울릉도 독도 여행을 가기 좋은 계절은  봄, 가을 입니다. 

겨울엔 눈이 많아서 관광이 어렵고, 여름엔 폭풍에 의한 기상 악화로 일정이 자주 변경되지요.

포항에서 가는 대형 여객선이 그 위험을 줄여 준다고 합니다. 

2026년 사동항에 건설되고 있는 공항이 완성되면.. 

이 모든 일들들은 싹 정리가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