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수도권여행지, 호로고루 해바라기와 임진강 댑싸리공원

9월수도권여행지, 호로고루 해바라기와 임진강 뎁싸리 공원 그리고 제인폭포까지

연천군의 호로고루성지 해바라기 축제가 벌써 시작 되었습니다. 9월7일 부터 10월 3일까지

올해는 작년과 다르게 해바라기가 키가 작다. 키큰 해바라기에 비해 태풍과 같은 바람의

영향을 적게 받아 축제기간동안 피해를 볼 일은 적을 것 같다.

2022년의 키작은 해바라기 속으로 달려 보자 !!

동일바라기 석상이 세워져 있는 모습,,, 짠 하다

이 동네 분들과 이곳을 찾는 분들만의 소원인것 같아 더 가슴이 아프다 사연은 여기저기서 많이 들어셨을테니..생략.

등돌린 해바라기 뒷모습

토성앞에는 이렇게 어린이들을 위한 토끼의자가 준비되어 있는데, 너무 햇살이 뜨거워서 조심 해야 한다.

토성 뒤로 천국의 계단이 있다.

도성위에서 보는 세상은 어쩐지 올라 가 본다.

좌측이 전경, 우측이 후경인데, 저 임진강으로 적이 쳐 들어오는것을 막기위한 성이라는것을 알것같다.

내려와서 한바퀴 쭈 욱 돌아 보자

솟대도 있고, 삼족오 석상도 있는데,,, 삼족오는 좀 귀여운것 같다.

대표해바라기도 한컷

세군데의 해바라기밭 전경

그리고, 유일무이한 그늘막이 있는 곳에서 쉬면서 볼수 있는 전경

이곳에서 쉬면서 나들이 나온 가족들 사진도 찍어 준다.

이런 사진도 ...

입장료를 받지 않으니, 동네 분들이 운영하는 장터에서 막걸리며, 사과즙을 샀다.

이분들의 봉사활동으로 차량통행이 원할하고, 해바라기 관람이 쉽다.

주말엔 10시전후에 도착을 해야 길에서 입장대기를 하는 불편함을 줄일수 있다.

그리고, 해바라기 밭에 들어가지 말라고 하는데, 잘 지켜질수가 없다. 해바라기와 함께 누가 예쁜지

비교 하려고 하는 사람이 많은데, 누가 안 들어 갈까. 모순인것 같다. 들어가지 말라고 표지판이라도

만들어 두면 좀, 덜 들어 갈까 ??

해바라기와 함께 사진을 찍을수 있는 전용 포토존을 만들어 주는것도 한 방법인데... 아쉽다.

자 이제 점심을 먹어야 할 시간 이다.

이후 일정은 다음편에 계속

두지리매운탕, 임진강댑싸리, 재인폭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