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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그리고 맛기행

4계절 해넘이를 볼수 있는곳, 을왕리

by 연제(硏齊) 2022.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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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계절 해넘이를 볼수 있는곳, 을왕리 

을왕리 해수욕장은 아래 지도에서 처럼 부채꼴로 생겨서 일년내내 해안가를 움직이면서

해넘이를 찍을 수 있다. 

수평선 넘어로 오여사님 퇴글하는 모습을 언제나 찍을수 있으니, 서해안 낙조의 명소가 아닐수 없다.

서울에서도 1시간 내외면 올수 있다. 이곳 이외에 영종도 어디서나 계절별로 특이한 바위를 배경으로

해넘이를 찍을수 있으니 수도권 여행지중에서 으뜸이라 할 수 있다. 

오늘 소개할 사진은 을왕리해수욕장 선착장 부근 갯바위에서 찍은 사진 이다. 

촬영일자 2014년 12월 18일 

먼저 오여사님의 가장 흔한 모습 

 

 

 

시간에 따라 완변하게 변하는 오여사님 

노란색과 빨간색의 조화가 전형적인 오여사의 끝판왕 이다. 

여사님을 촬영하기 전에 주변 풍경도 여러 각도에서 찍어 본다. 

파도가 만들어준 얼음바위

너무 추워서 바닷물도 고드름도 만들어 준다. 

저멀리 해안가 초소도 보인다. 

밀려오는 파도에 노을빛이 물들어 가는 것도 한컷

본격적으로 갯바위를 배경으로 화각을 정열해 본다. 

이 정도 화각이 좋은데, 햇님의 얼굴이 너무 작어서 좀더 줌인을 한다. 

줌인을 하니 갯바위가 조금 블러가 된다.  조리개를 좀더 조일수 있으나, 셧속이 좀 부족할것 같아 햇님을 기준으로

찍을 수 밖에 없다.

핑크빛이 조금 보이는 것은 노출을 조금 더 주었기 때문 이다. 

오여사님의 완성

이곳은 선착장옆 이고, 갯바위가 가까이 있어서 대부분 선호하지 않는 포인트 이다. 

대부분 해안가에서 선착장을 보고 사진을 찍는다. 

 

2014. 12. 25 크리스마스 촬영

이곳에서 많은 분들이 자연스럽게 모델을 해 준다. 

해변에서 좌우측으로 움직이면서 자신만의 화각을 만들기에 좋은 포인트 이다. 

먼구름이 훼방을 놓아서 결국 웃는 여사님은 만나지 못했다. 

해변 좌측편으로 는 할배바위가 있는데, 봄,가을에 할배바위 입으로 떨어지는 오여사를 찍을수 있는데,  지금은

전망대를 만들어 놓아 이 화각은 찍을수 없게 되었다. 

이곳은 할배바위라고 부르는데 소나무와 바위가 병합되어 보인다. 

2014. 10. 10 

오늘 내일  해맞이, 해넘이 보러 가시는분들, 꼭 안전과 질서를 지키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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